퍼즐이 하나 빠져 있어서 a/s를 보냈었다. 퍼즐의 위치와 생김새를 그려넣은 엽서를 보내주면 그걸 일본으로 보내서 맞는 퍼즐을 보내주는 건데 대략 한 달이 걸린다.
저녀석이 퍼즐과 영수증.

하나만 빼고 맞춘걸 걸어놓고 있다가 드디어 끼워넣고 완성작!
이건 거의 누나가 다 맞췄다. 가끔 지겨울 때 내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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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5-19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0@ 정말... 대단하십니다.. (액자도 예쁘네요.. 액자 맞추면 얼마나 드나요? ^^;;;)

▶◀소굼 2004-05-1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액자가 저번 아를의 도개교 것보다 비싼건데..3만원인가봅니다. 어무이께서 고르신거;;

비로그인 2004-05-19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스위스의 알프스 퍼즐6000개 짜리를 맞추는데 거의 6개월이나 걸렸습니다. 다 맞추고 나니 베니어판 1장의 크기가 되는데 액자에 넣지 못하고 그냥 책꽂이 위에 올려 놓았는데(버리기는 아까워서 일일히 조각 하나마다 풀칠을 해서 아예 붙여버렸습니다) 액자에 넣은 모습이 참 보기가 좋군요.

superfrog 2004-05-1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식탁 유리 아래에 끼워뒀어요..^^ 다 맞추고 나니 뿌듯하면서도 허탈한 것이..^^
노란 해바라기밭이 참 멋지군요.. ^^

nrim 2004-05-20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조각.. 그거 신청했구나.. 아.. 나도 함 해보고 싶다.

▶◀소굼 2004-05-20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께끼님..6천피스라니..상상이 안가네요^^; 대단하십니다. 액자를 맞췄다면 액자값도 장난 아니였을텐데;
금붕어님..오호;그런 방법도 있군요:)
느림님..작은 녀석으로 해보세요^^ 한 조각없어서 식구들이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길래;보냈죠; 사는 것, 가져오는 것, 뒷처리 모두 다 제몫;

가을산 2004-05-20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의 5000피스 기록을 깬 사람이 있다니! ^^
12000쪽짜리 도전해버릴까? (또 무덤 파려고.... --a)

Laika 2004-05-20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즐 하고 싶은데, 그걸 맞추려 방바닥에 벌려 놓으면 제가 움직일 공간이 없어질것 같아서 도저히 못한답니다. 해바라기 이쁘네요...^^

비로그인 2004-05-20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12000쪽 짜리라....저는 일본것이 아니라 벨기에 것이었는데...그림을 잘못 선택헤서 알프스의 하늘이 많았었는데 정말 혼이 났었습니다. 그런데 괴씸한것은 똑 같은것 같으면서도 다 달라서 비슷한것은 절대 안들어가게 되어 있더라구요...그나 저나 식탁에 넣으면 좋겠는데...그러려면 식탁을 어마어마하게 큰것으로 바꿔야 되겠어요.....쩝~~~~~

호밀밭 2004-05-2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들려요. 지나가다가 퍼즐이라는 단어에 멈췄네요.
저도 퍼즐 무척 좋아하는데 아직은 2000피스가 최고 기록이네요. 그림도 만만치 않은데 맞추는데 내공이 필요한 그림이네요.
얼마 전에 르느와르 퍼즐 1000피스 맞추고 무척 흐뭇해 했는데 대단하세요. 해바라기 그림 바라보고 계시면 뿌듯하실 것 같아요.

▶◀소굼 2004-05-21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하신다면 응원을 해드리겠습니다;;전 도전 안할랍니다;
라이카님...방바닥에 온통 퍼즐조각^^;;하나라도 잃어버리면..으으;
수수께끼님..으흐..하늘은 정말 힘들죠. 그냥 다 파란데..다르니까...어마어마한 식탁이라...집도 크셔야 겠는걸요.
호밀밭님..처음 뵙겠습니다. 2천피스...대단하세요^^; 르느와르..흠 고전으로 더 하고 싶지만..집에서 그만하랍니다--;돈도 없고^^;

조선인 2004-05-22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퍼즐의 귀재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