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네 집에 있는 사이 대문 앞에 세마리의 개들이 팔렸단다.
개풀을 비롯한 개풀 구박하는 두 마리; 개장수가 오길 항상 고대했던 부모님은
개장수가 마침 와서 팔려고 했는데 개들이 워낙 작은지라 안사가려고 하는 걸 그냥
가져가라고 했다는데 2만원을 주더란다.
흠.....
그리고 그저께 여우가 새끼를 낳았다. [때되면 항상 낳는 녀석-_-+]
세마리를 낳았는데 한마리는 죽고 노란녀석과 검은녀석이 살아 남았다.
배가 꽤 불렀는데 그래서 그런지 강아지들이 꽤 큰 편이네.
사실 팔려야 할 영순위는 여우였는데 말이지..강아지 때문에 이번에는 패스군.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nrim 2004-05-05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제 개풀 못보는거야..... 개장수한테 팔려갔으면.. 흠흠... ㅜㅜ

▶◀소굼 2004-05-0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못보는 거에요;; 인사도 못하고 빠이빠이;;

진/우맘 2004-05-05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푸울~~~개푸울~~~~~TT
뭐, 아쉽지만...여우 새끼들 사진이라도.(포기가 매우 빠르군. -.-)

panda78 2004-05-05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풀아... T^T 어헝헝헝... 개풀... 개풀.. 으흐흐흐...

superfrog 2004-05-05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 이런... 흠흠.. 좀 더 키워주시지요!! 개풀이 발라당 눕는 거 너무 이쁜데..ㅠ.ㅜ 어우~~~!!

▶◀소굼 2004-05-05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없는 사이에 진행된 일이라 손쓸 겨를이 없었네요. 에휴;;;

비로그인 2004-05-0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개풀을 팔다니, 너무해요~ TㅁT 그래도...나중에 여우 새끼라도 보여주세요. 흑.

Laika 2004-05-06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풀이의 헤드뱅잉을 다시 한번 가서 봐야겠네요...너무 익숙해졌었는데.....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