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잠도 자고..뭐 아파서 그런거지만
알라딘에서 이벤트 한것도 꽤 재밌었고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아는 분들의 결혼 이벤트도 있었고
[느림누나에겐 미안한 부분;]
어쩜 그렇게도 제대로 속였는지;; 워낙 의심이 많은 터라 금새 알아차리긴 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는 꽤 미안할 따름;
퍼즐도 하늘을 제외하곤 거의 다 맞추고...
아이팟도 하나 생기고^^;;
엉겁결에 택배도 무사히 보내고...
좀전의 msn 초대도 재미났고^^;

흠 비가 온다.
내일 갈게 좀 걱정이 되는구나. 푸우우산이 그리워라.
어디 우산 이쁜 거 파는데 없나...아 가방도 하나 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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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4-04-02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우 우산요? 헉. 울 애덜은 초딩 졸업하기전에 이미 캐릭터 우산 사줄라치면 인상 쓰던데... ^^

Laika 2004-04-02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늙으면 그런게 더 좋아뵈는 법 아닌가요? ㅎㅎ 키덜트 족....?

▶◀소굼 2004-04-0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 때 워낙 거무죽죽한 장우산만 들고 다녀서 한이 됐나 봅니다. 캐릭터도 그렇게 크게 그려져 있지 않은거라 괜찮아요^^;
라이카님; '늙으면'이라는 단어는 아직 저에겐 해당사항 없슴입니다^^;

Laika 2004-04-02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그거 제 얘기 였습니다. ...

▶◀소굼 2004-04-02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줄임표가 무섭습니다;;

비로그인 2004-04-02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금님과 푸우 우산이라...흠...깜찍하게 잘 어울리려나요?? ^^ 밑에 퍼즐도 거의 다 맞춰가시고, 정말 보람찬 하루셨군요~ 전 만우절 이벤트에 집착하느라 생활이 엉망이 되버렸었다는. ㅎㅎ

▶◀소굼 2004-04-02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우절이벤트가 발표됐네요. 주위 아는 서재분들 중엔 없는 거 같은 안타까운 느낌이;내년을 기다려야 겠어요.
앤티크/^^; 제가 깜찍하지 못해서;;어울린다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다연엉가 2004-04-02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우 우산 전 아직도 좋아합니다.
비오는 날 고상한 제 우산 제끼고 아이들 꼬셔 우산 얻어 씁니다. (엄마 잉)

▶◀소굼 2004-04-02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다닐 적에 제 하늘색 푸우우산말고도 노란색 푸우우산이 있었죠^^ 제 동기; 비왔는데 서로 꺼내면서 놀라했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