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의 사랑>>>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 일본 문학의 거장들이 상찬한 대문호. 다양한 주제, 형식을 넘나들며 현대 문학의 지평을 확장해온 그의 작품 세계를 일대기처럼 조망할 수 있도록 데뷔작 ‘문신‘부터 대표작 ‘치인의 사랑‘, 일본 고전 미학의 정수 <슌킨 이야기>, 탐미주의 문학의 절정을 보여주는 ‘열쇠‘에 이르기까지 망라했다. 총 열 권의 선집 중 일곱 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영화 <캐롤>의 비주얼에 큰 영감을 준 사진가, 사울 레이터 사진집. 사진과 회화로 구성된 대표작 230점과 그의 말들을 모았다. 컬러 사진의 선구자, 슈타이들이 우연히 발견한 거장, 뉴욕이 낳은 전설… 사울 레이터를 수식하는 말들은 재탄생되고 있다. 과감한 구도와 강렬한 색감, 몽환적 분위기와 회화적 감성이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사진이라기보다 이야기이며 한 편의 시다.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김숨 소설. 일본군‘위안부‘ 김복동의 회고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증언 소설. “손이 모자란다고 했어. 군복 만드는 공장에 손이 모자라서 내가 가야 한다고. 그때 내 나이가 열다섯.” 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되묻는 목소리. 폭력의 역사 속에 묻혀버린 한 존재의 경험과 기억을 증언한다.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페미니스트 시각으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사. 권보드래, 심진경, 오혜진 등 오랫동안 뚝심 있게 ‘페미니즘 프리즘‘으로 한국문학사를 검토해 온 신진 연구자들이 1910년대~2010년대 한국문학사의 주요 마디를 점검하면서 한국문학(사)의 성별을 우아하고 거침없이 묻는다.

계절은 너에게 배웠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윤종신. 30년 가까이 대중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가장 현재적인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해온 그가, 그의 노래를 들으며 ‘꼭 내 마음 같아‘ 하고 생각하며 위안 받았을 사람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방식으로 말을 거는 첫 책을 선보인다. 윤종신이 작사한 400여 곡 가운데 특별히 손에 꼽는 40곡에 글을 덧붙였다.

이제 고양이와 살기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
가쿠다 미츠요 에세이. 고양이 토토는 작가의 인생에 혁명을 일으키지도, 놀라운 깨달음을 주지도 않았다. 그냥 놀아달라고 조르고, 침대 위에서 함께 잠을 잤을 뿐. 그러나 그렇게 힘없는 생물의 생명을 걱정하고, 돌보는 동안 그녀는 그동안의 어둠으로부터 도망친 느낌이 들었다. 모든 것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괜찮아졌다. 그것은 일종의 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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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정 들어보셨어요? 사실 식물을 좋아라하는 저도 나들이 갈땐 꽃이나 나무 이름 맞추는 걸 참 좋아라하는데 식물탐정을 읽으며 저의 그런 이름 맞추기 놀이가 참 부끄럽게 여겨지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꽃이름을 안다고 자부하지만 거꾸로 피는 튤립이라던지 옛날 장수가 먹었을법한 음식에 들어가는 식물이라던지 반딧불이가 모이는 식물 같은건 들어본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거든요. 그런데 누군가 궁금해하는 식물에 관한 의문을 풀어주는 식물탐정 미나! 정말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그녀의 추리력에 감탄하게 되요!

총 6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여섯개의 식물 추리를 하는 이야기가 각각 하나하나 설레임과 재미와 감동과 스릴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요. 부립식물원에 근무하게 된 카미나에는 식물원에서 봄의 여신을 연상하게 하는 미나를 만나게 되요. 그녀에게서 자신은 식물탐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동시에 갑자기 그녀의 조수로 채용된답니다. 이유는 단하나, 역사적인 지식이 좀 있다는 것 때문이라지만 두 사람은 이미 첫눈에 반한거죠!ㅋㅋ

첫번째 [거꾸로 피는 튜울립]편의 어린 꼬마 아이가 나들이길에 봤다는 그 단서 하나만으로 그곳을 지도를 보며 직접 찾아 나서고 조사하는 모습이 진짜 전문가다운 느낌이에요. 게다가 꼬마아이의 말이지만 그 표현의 정확성 덕분에 그 꽃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게 되구요. [무장의 디저트]는 역사에 해박한 카미나에가 한몫하기도 하구요. [전갈자리]편의 이야기는 꽃을 제대로 관찰하지 않으면 모를 사실을 깨닫게 하구요 [무라사키 시부야의 하얀장미]편은 한편의 범죄스릴러 같아서 오싹했어요. 하얀꽃의 의미를 누군가 툭 던진 한마디에서 캐치하는 순발력까지 겸비한 탐정이네요. [반딧불이가 모이는 풀]편은 짖궂은 할아버지가 내준 수수께끼를 푸는 이야기인데 단순히 반딧불이만 떠올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비유와 은유가 담긴 이야기에요. [벚꽃에 간직한 비밀]은 한편의 감동 드라마네요. 노을빛같은 붉은 염색의 비밀은 가족을 혼란에 빠지게도 하지만 아버지의 진심을 더 깊게 깨닫게 만들거든요.

각각의 이야기속 미나가 추리한 식물들이 이야기 끝에 그림으로 실려 있어요. 식물이 자라고 꽃피고 병들고 번식하는 그 모든 것들을 꿰뚫어 누군가 궁금해하는 식물을 찾아주는 이야기! 이세상에는 정말 셀 수 없는 종류의 식물들이 살아요. 그러니 얼마나 많은 수수께끼의 정답이 숨어 있겠어요. 식물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려면 식물에 관련된건 물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는 사실!

책의 띠지에 책갈피를 숨겨 두었더라구요. 센스짱! 앞으로 더 많은 식물 탐정 이야기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미나와 카미나에는 지금쯤 손 꼭잡고 다니고 있지 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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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빠지지 않고 들르게 되는 산사!
절에 다니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절에 자꾸 가게 되고
심지어 시주도 하고 묵언 수행도 하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답사기에 실린 산사와 앞으로 가볼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북한의 산사를 담은 답사기.
것두 유홍준의 답사기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국의 산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판!
일찍이 산사를 예찬해온 유홍준의 ‘답사기’, 그 절정만 가려뽑은 단 한 권! 
2018년, 누적 판매부수 400만 부를 넘긴 국내 최장수 베스트셀러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국내편 10권에 걸쳐 우리나라 각지의 ‘산사’를 가장 열심히 공들여 소개한 바 있다. 저자 유홍준 교수는 우리 산사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널리 알리고, 예찬해 마지않던 국내 최고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지난 6월 우리 산사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니, 이제 ‘산사’는 우리만의 문화유산이 아니라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문화가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답사기’에 실렸던 남한의 대표적인 산사 20여 곳과, 아직은 가볼 수 없지만 언젠가는 가보게 될 북한의 산사 2곳을 가려뽑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집필한 글들을 모아, 그간 변화된 상황을 반영하되 산사의 가치와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편집했다. 
전국 어느 산을 가든 으레 산사를 만나는 우리나라, 산사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올 가을 답삿길에 충실하고 살뜰한 길잡이가 되리라 기대한다. 
우리나라는 산사의 나라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우리나라 산사에 대한 관심이 새삼 일깨워진 것을 보면서 산사를 찾아가는 분들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희망하며, 기왕에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소개한 산사 20여 곳을 한 권으로 엮었다. 부디 이 책이 산사를 순례하는 답사객의 좋은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 유홍준

아직 출간전이어서 무료예약판매중!^^
강연신청도 받네요.
얼른 신청하러 가요!^^
http://m.aladin.co.kr/m/mevent.aspx?EventId=182036

http://blog.aladin.co.kr/m/culture/10271315?Partner=mala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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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등단이후 30년을 맞는 공지영 작가의 새장편소설 해리! 5년간 사건의 현장속에서 취재한 것을 바탕으로 두권이나 되는 분량으로 한 여자와 신부를 모티브로 선한 얼굴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실상을 파헤치려 한다. 소설 도가니처럼 무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분명 누군가를 떠올리게 된다. 작가의 말처럼 그런 사정은 어디까지나 독자의 몫!

아이를 무기삼고 살아온 배경을 무기삼아 장애인 단체를 운영한다는 명목으로 개인 sns 를 통해 온갖 거짓말로 모금을 하는 해리와 백진우신부! 무진의 순박한 사람들을 농락하고 철저히 이용해 먹는 그들의 행태는 1권의 이야기에 이어 2권에서도 이어진다. 한이나는 백진우와 이해리에게 고발당하고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그들의 실상을 밝히고자 하는데 그녀를 변호하게 된 강철 변호사와 갖가지 일들을 겪게 된다. 그는 탄광촌에서 자란 386세대로 민주화운동에 뛰어들기도 하지만 변하지 않는 세태에 실망해 뉴질랜드로 이민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나를 만나 그녀의 아픈 상처를 통감하고 솔직함에 점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고백을 하기에 이른다. 더럽고 불쾌한 사건을 파헤치는 그 속에서 자연스러운 러브라인을 그려보이며 종교에 대한 실망과 슬픔을 사람과의 사랑으로 승화시키려 하는 작가의 작전?

학창시절 친구였던 해리가 신부와 짝짝궁이 되어 붙어먹는가 하면 무진의 순박한 사람들을 봉침이라는 명목으로 올가미를 씌워 부려먹고 울거먹고 장애 단체를 이용해 돈을 뜯어내고 성에 차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버리는등의 온갖 만행을 저지른 사실들을 전해들으며 이것이 바로 지옥이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그런데다 늘 혼자몸으로 아이 셋을 키우며 봉사하며 산다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동정을 사고 아이와 장애인을 위한답시고 모금을 해서 돈을 빼돌리는등 심지어 늘 모금의 명목으로 삼아왔던 자식들은 남의 손에 맡긴채 방치하고 학대하기까지 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안개에 가려진 무진이라는 도시처럼 선한 얼굴을 하고 악을 행하는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그들을 돕는 사람들의 행태는 그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수가 없다.

글속에서 가끔 ‘사람은 결코 변하는 법이 없다, 다만 그 사람을 보는 눈이 잘못되었을 뿐‘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누구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왜 누구에게는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걸까? 성품이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들은 대개 어떤 사람이 잘못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 개화될 수 있다고 믿는다. 악인들은 그런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이용해 악의 그물을 드리워 그들을 조종하며 산다. 그저 나쁜 것을 보면 나쁘다고 소리치면 되는데 나쁜것을 눈감아 주고 덮어주고 애써 외면해주려 드는 사람들의 그 심리! 종교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지만 종교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니 나쁠수도 있다. 그 와중에도 분명 멀쩡하고 선한 사람들은 존재한다. 우리가 어떤 인물이 될것인지는 우리 자신이 결정하는 법! 해리와 같은 사람을 동정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녀의 잘못을 나쁘다 말하지 못한채 덮어주고 숨겨주는 그들이 될것인지 주변의 잘못된 것들을 알아채고 그것들을 나쁘다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것인지! 이토록 믿기 어려운 처참한 상황에서 그들 무리에 섞이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고 정의를 똑바로 바라보며 나대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해리와 백신부의 결말이 썩 명쾌하고 맘에 들지는 않지만 작가는 그들을 통해 지금도 현재진행중인 사회의 숨겨진 악을 고발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만든다. 특이하게도 sns의 형태를 소설속에 도입해 어쩐지 시대를 앞서가는 글을 쓰는 작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들은 침묵할지 몰라도 우리는 나쁜것을 나쁘다고 말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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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컴버배치의 버킷리스트 드라마 <패트릭 멜로즈>원작 소설 5부작! 1부 패트릭의 어린시절 어느 하루동안에 일어난 아버지로부터의 성적 학대를 당하는 죽고 싶을 정도의 치욕적인 순간의 이야기 [괜찮아], 2부의  청춘의 아름다워야 할 날들을 마약에 빠져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하는 나날들에 아버지의 죽음을 맞딱드리게되는 어느하루동안의 이야기 [나쁜 소식]에 이어 마약을 끊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려는 패트릭의 아버지에 대한 여전한 고뇌와 갈등을 그린 [일말의 희망]을 펼쳐 들고 읽는다.

일말의 희망이라는 책 제목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해방된 패트릭이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30대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모습에서 희망을 엿보게된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숙제가 남아 그를 깊은 사색과 고뇌에 빠지게 만들어 여전히 반항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어느 파티에 초대되어 그곳을 향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온갖 정치적이고 사상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며 속물 근성의 인간들의 속살을 낱낱이 엿보게 되는데 패트릭은 파티에 가기전 절친 조니에게 그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기로 결심하게 된다.

‘난 늘 진실이 나를 자유롭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진실은 그냥 사람을 미치게 할 뿐이야.‘
‘진실을 말하는게 너를 자유롭게 해 줄지도. 결국 고통을 더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과 더 많은 거리를 두고 다른 무언가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는 거야‘ p116

패트릭의 충격적인 고백에 세상이 반으로 쪼개졌겠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격한 공감을 하지만 뻔한 이야기라는 그 다음 이야기에 상처받게 되는 패트릭! 타인들에게 존경 받는 아버지와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한 아버지의 이중적 괴리감을 혼자만 겪어내면서 괴로워했던 순간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으나 그 순간 또 다른 숙제를 떠 앉게 되고 마는 패트릭! 그에게는 비밀스럽고 복잡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뻔한일이 되고 보니 아버지를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자신에게 아버지를 용서하고 아버지와 화해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생각하기에 이른다.

˝어쨌든 난 네가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는다고 나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그 중오에 얽매여 있어서는 안된다는 거야.˝
˝얽매여 있는 건 의미가 없죠. 하지만 자유로워진 척하는 건 더 의미가 없어요. 저는 어떠한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어쩌면 다른 무언가에 흥미를 느끼는 것과 같은 단순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p209

어린시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앤 아줌마와의 대화속에 지금껏 패트릭이 아버지를 어떻게 대하고 생각하고 그 생각이 변화되고 있는지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파티장에 초대되어 온 사람들이 좋거나 나쁘거나 각자의 시간을 즐기고 하나둘 떠나가는 순간 패트릭 또한 그 자리를 떠나 눈쌓인 길을 걷고 백조와 갈매기떼를 바라보며 자신안에 일어나는 어떤 파장을 느끼며 3부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파티장에 모여드는 사람들의 각각의 이야기들이 모두 흥미롭지만 마거릿 공주의 이야기와 브리짓과 소니와 신디의 이야기가 한편의 막장드라마 혹은 중세시대 여왕이 군림했던 영화처럼 가장 스릴있고 흥미롭게 전개된다.물론 그와중에도 고뇌와 사색에서 헤어나지 못한 패트릭의 이야기가 이 모든 이야기를 끌고 가는 핵심이 된다. 다만 은유적이고 함축적이며 비판적인 의미의 대화나 문장들이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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