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꿈을가장 내밀한 희망을가장 깊은 두려움을함께 나누는 것.
토마스 H. 쿡 Thomas H. Cook

사랑이란,
이른 아침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입맞춤,
아이의 이마를 어루만지는 엄마의 손길,
친구의 귀에 전하는 따뜻한 속삭임.
사랑이란,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걸어가며 미래를 희망하는 것.
사랑이란,
함께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완전함.
제시카 시메르망Jersica Comeriman 블로그명을 따서 일명 시리얼마더SerialMother

사랑이란아이를 바라보는우리의 부드럽고 따뜻한 시선,
그리고 아이를 하늘 높이날아오르게 하는우리가 맞잡은 두 손.
마리 안 조스트-코티크Marie-Anne Jost-Kotilk

진정한 사랑은상대를 나의 새장에 갇혀 살게 하기보다는함께 구름 위로 날아가게 하는 것.
실비 드 마튀지유 Sylvie de Mathuisierakk

사랑이란, 그저 사랑하는 것.
몹시‘ 많이 매우‘ 같은 말을 덧붙일 필요 없이.
사랑이란, 정도의 가늠 없이 그저 사랑하는 것.
사랑이 넘칠 때조차도.
특히나 넘칠 때조차도,
안-마리 르볼 Anne-Marie Re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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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야할까? 하기 싫은 일은 안하면 안되나? 꿈이 뭐냐고 물으면 막상 할말이 별로 없는데 어쩌라고? 이런 내 생각을 들여다본듯 속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있었으니 셀프헬프 유튜버 오마르의 솔직한 돌직구, 모두와 잘지내지 맙시다!

책 제목에 일단 그럴싸한 느낌이 들어 책장을 펼치게 된다. 오마르라는 한사람이 살아오며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써내려간 글인데 왜케 실감나고 공감이 가는지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랄까? 게다가 살면서 갈팡질팡하는 많은 숙제들을 푸는거 같은 기분마저 든다. 예를 들면 연애하면서 드는 생각과 친구와의 관계, 알바할때나 혹은 사람을 만날때 등등! 사람을 안만나고 살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만나는 사람이 모두 맘에 드는건 아니라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 고민인 사람들에게 딱 필요한 책이랄까!

부산사람은 그냥 부산에 사는 사람일뿐 부산에 산다고 연예인 누구랑 똑같이 말하거나 부산에서 올라온 누구를 다 아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에 무릎을 탁치게 된다. 왜 사람들은 어디서 왔다고 하면 자기가 아는 누군가를 알지도 모른다고 생각할까? 꿈이 있건 없건 거창하건 아니건 꿈때문에 꿈에 휩쓸려 허황된 삶을 사느니 차라리 꿈이 없다고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사람. 꿈 이야기를 할때마다 딱히 꿈같은게 없어 내내 불편했던 내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이 작가 진짜 재밌는 사람이다.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하는지 결혼식이라고 무조건 다 가야하는지에 대한 속시원한 해답을 주는가 하면 남자친구가 마냥 천사처럼 착하다고 좋아하지 말라고 말한다. 천사는 천국에 살지 우리랑 같이 살지 않으니까! 막말을 하는 사람도 힘있는 사람 앞에서는 감히 함부로 막말하지 못하는 비열하고 치사뽕인 사람들이라는 사실과 세상에 힘든 관계가 차고 넘치는데 친구까지 그러지 말자는 속시원한 이야기에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는 기분이다.

중간중간 막간을 이용해 언팔하고 싶은 꼴볼견 sns 계정에 대한 이야기와 무한리필로 본전 뽑기 어렵다는둥, 공부는 그저 하나의 재주, 알바 못해도 직장일 잘할 수 있다는등의 팩트들과 살면서 알게 된 사소하지만 확실한 팩트들과 연애로 행복하려 하지말고 홀로 행복할 수 있어야함을, 연애 그게 뭐시라고등등 서른해를 넘게 살아오면서 자신이 알게 된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미 스스로 어떻게 사는게 맞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내마음을 대변하듯 솔직하게 돌직구를 날려주는 그의 글이 유쾌통쾌한건지도! 연인을 만나 행복하려면 우선 나부터 행복해야함을 오마르의 뼈때리는 재치있는 한마디 한마디에 기대어 속시원히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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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교육[말하기 독서법]


글쓰기에 대한 어른의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가 말‘로 독 후감 쓰기를 대신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책에 대한 감상을 한결풍요롭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친구와 이야기하고 나면 그 영화가 더 좋아지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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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결코 상대방을 완벽히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함께 식사하고 함께 잠자리에 들고,
 함께 삶을 살아가지만 그에게는 끝내 알지도이해하지도 못할 면이 있고,
늘 불가사의한 존재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럼에도 조금의 주저함 없이그에게 믿음을 주고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아멜리 앙투안 Amelie Antoine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위력은 대단하다.
 사랑만 있다면 단 한 번의 입맞춤을 위해온 파리 시내를 걸어서 가로지를 수 있다.
 하지만 사랑을 공유하지 못할 때는십자가에 못 박히는 듯한 고통이 따른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한 시간이 될 수도 한 평생이 될 수도 있다.
이 찾아온 그 순간은 태양처럼 이글거리지만 그 온기가 오래 지속될 때에야 비로소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토니 베아르 Tonie Be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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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Printing - 사진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최완근 지음 / 메이킹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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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사진기 한대 가지는 일이 집안에 큰 일이었는데 요즘은 1인1카메라 시대여서 누구나 쉽게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수없이 버튼을 눌러 대지만 그중에 맘에 드는 사진 한장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진을 어떻게 하면 그 분위기를 살려 잘 찍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마음에 무늬를 새기는 마인드 프린팅!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책은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나 사진찍는 촬영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라 사진 찍는 사람이 가져야 할 소양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사진을 어떻게 하면 이쁘고 멋지게 잘 찍을까만 생각했지 사진찍는 사람의 마음 가짐이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유심히 책을 보게 됩니다.

사진의 개념에서부터 사진이 무엇이며 무엇을 어떻게 담아 내는것인지 조목조목 아주 소상히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 단지 한가지 사실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진과 문장들 그리고 시인과 예술가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심도 있게 다룹니다.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에서 더 나아가 사진이 하는 역할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찬송가나 성경을 예로 들어 다소 종교적인 묵상 같은 느낌도 들지만 사진에 대한 에세이라해도 좋을 글들이 많은 책이에요.

‘눈에 담는다는 것은 마음에 프린트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풍경은 찍는 사람 내면을 나타냅니다. ‘마음의 풍경입니다. 즉 내면의 풍경을 말합니다.‘

내가 찍은 사진이 내 마음을 프린트한다는 생가은 해 본적이 없지만 가만 듣고 보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같은 풍경을 찍어도 찍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른 이유를 이제야 찾았습니다. 타인과의 사진을 비교해서 보지말고 나다운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으라 합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을 담기보다 좀 흔들리고 초점이 안맞았지만 나만의 느낌을 담은 사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야기합니다.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빛바랜 사진이 왜 좋은지를 알게 됩니다.

‘카메라를 손에 들면 바람의 향기를 느끼고, 세미한 소리를 듣게 되고, 다가가게 되고, 자세히 보이고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지나쳐서 별스럽지 않던 것이 별스럽게 보이고, 올라갈때 보지 못한 꽃을 내려 갈때 보게 됩니다. 하늘을 자꾸 쳐다보게 되고 그리고는 기도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저자의 이야기처럼 이 세상을 좀 더 자세히 보게 되는 기분이에요. 늘 지나치던 풍경들도 한결 새롭게 보이고 자세히 들여다 보다 보니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또 가만히 움직이지 않으려 하다보니 소리에 더 민감하게 되더라구요. 파란 하늘도 더 자세히 보게 되니 신이 존재하던 아니던 무언가에 간절히 기도하고 싶어지는 마음입니다.

저자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 마치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랄까요! 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이 어찌나 가슴에 와닿는지 필사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서 어느하나도 놓치지 않고 읽고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책에 실려있는 사진 또한 멋져서 한참 바라보게 되구요. 그저 사물이나 풍경을 사진기로 찍는 단순한 행동에서 좀 더 나아가 내 마음를 프린트할 수 있는 그런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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