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 이념을 넘어 국민의 삶을 중심에
김태철.황산 지음 / 해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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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이재명 정부에 들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있다. 바로 실용주의, 그런데 실용주의가 도대체 뭘까?



실용 주의는 이념과 사상에 얽매이지 않고 실제적인 결과와 효용성을중 시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치적 태도를 의미한다. p14


우리나라가 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진정한 민주운동으로 당당하게 일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었다. 허나 아직 우리 사회는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극우니 좌파니 하면서 이념적으로도 대립하며 또한 성별로도 대립하는등 갈등이 여전히 고조되어 있다. 뉴스에서는 연신 대통령의 행보를 통해 이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들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늘 그 끝에는 이재명대통령의 실용주의가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한다. 대충 감은 잡을 수 있겠지만 그 근간이 무엇인지 또 왜 실용주의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얘기해주는 이가 없는데 책으로 이렇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참 반갑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반에는 찰스 샌더스나 윌리엄 제임스등 실용주의의 기원이 된 여러 철학자나 지도자들 나아가 덩사요핑 정약용 넬슨만델라와 함께 21세기 정치지도자들의 실용주의의 바탕이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떻게 실천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중후반부는 이재명의 노동현장과 공직에서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실용주의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이재명의 리더십을 통한 실용주의를 세밀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또한 이재명의 정치 여정과 실용주의의 구체적인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재명식의 실용주의는 학교에서 배우고 습득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노동의 현장에서 고통받고 투쟁하며 살아낸 삶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습득한것으로 그 힘이 무척 세다. 같은 삶의 바탕에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애쓰는 이재명스타일의 실용주의 리더십이 인상적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려 애쓰고 책상이나 보고서가 아닌 현장중심이며 실용을 전략으로 내세우지 않고 삶 그 자체로 받아들이려는 진정성이 있다. 또한 성과를 내기 위해 애쓰며 노선과 이념의 차이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이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며 버티고 침묵하고 때를 기다릴줄 아는 그런 리더십을 통한 실용주의를 실천해 나가는 중이다.


이재명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시절에 이룬 일들은 익히 들어 알지만 책으로 정리되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니 이재명대통령의 실용주의에 대한 이해가 쉬워진다. 중고신입생 무상교복지원이라던지 발달지연 영유아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라던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소득등 성남시장 재임시절이나 경기지도사 시절에 펼친 정책을 통해 이재명식 실용주의를 확실하게 맛볼 수 있다. 이재명의 실용주의가 어떻게 실천되어 왔는지를 증명하는 책이다.


싸우기에 급급한 정치가 아닌 진짜 국민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보고 국익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직접 그 안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답을 찾아 성과를 내는 정치, 진보니 보수니 좌파니 극우니 하는 등의 편가르기가 아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지는 실용주의정치, 국민을 주인으로 충직한 일군이 되겠다는 그의 한마디가 늘 기억에 남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정치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 이재명의 실용주의를 책으로라도 만나보자!


실용 주의는 이념과 사상에 얽매이지 않고 실제적인 결과와 효용성을중 시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치적 태도를 의미한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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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 이념을 넘어 국민의 삶을 중심에
김태철.황산 지음 / 해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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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실용주의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실천되어 왔는지를 증명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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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대동여지도 - 한글로 쉽게 읽고 활용하는 <대동여지도> (최신 개정판)
김정호 지도, 최선웅 도편, 민병준 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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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한글로 쉽게 만나고 지도로 만들거나 컬러링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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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우리나라 고지도라고 하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퍼뜩 떠오른다. 하지만 실제로 지도를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다면 한글대동여지도로 만나볼 수 있다.

진선출판사에서 출간한 한글로 쉽게 읽고 활용하는 한글대동여지도가 최신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 실제 대동여지도는 지금과는 표현 방식도 다르고 더우기 한자 표현 방식이라 한자를 배우지 않는 지금 세대에게는 접근이 힘들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글로 출판했으니 참 다행이다.

먼저 대동여지도 한글판의 특징을 살펴본다. 1861에 제작된 신유본 대동여지도를 65%축소하고 한글로 표시해 만든 책으로 특별히 대동여지도에는 표기하지 않은 독도와 거문도를 추가하고 틀린 지명도 수정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의 특징도 살펴보자. 전국을 일정한 크기로 구획했으며 목판 인쇄지도다. 특히 착착 접어서 병풍처럼 펼쳐볼 수 있는 분첩절첩식으로 착 접으면 보관과 휴대가 편하고 서로 이어 붙이면 하나의 커다란 지도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대동여지도 읽는 방법도 중요하다. 먹으로 넓게 그려넣은 산줄기와 산, 하얗게 그려넣은 물줄기와 못, 산봉우리로 그려낸 섬과 바위섬등과 단순화시킨 도형으로 성과 마을, 창고, 무덤, 진지, 경계등을 그려넣었다.

​내가 살고 있는 한양을 먼저 찾아본다. 얼기설기 거미줄처럼 얽혀 있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삼각산과 관악산 그리고 동작 노량 송파등의 지역명이 보인다. 물론 한자와 병행해서 써놓은 한글이 너무 작아서 자세히 보아야하는 불편함은 좀 있지만 원래의 지도와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기도 하다.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곳곳에 숨어 있는 봉수나 고산성읓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부록편으로 한글대동여지도 활용하기는 아이들과 독후활동으로 딱이다. 분첩절첩식 방식의 대동여지도처럼 한장한장 잘라내고 이어 붙여 책으로 만들 수 있으며 대형 전도 만들기도 가능하다. 또한 흑백인 대동여지도에 색연필이나 수채화등으로 컬러를 더해 좀 더 아름다운 지도로 만들수도 있다.

대동여지도를 넘겨 하나하나 보고 있자면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기분이다. 산과 마을, 산맥 하천 강과 바다 작고 큰 섬까지 하나도 놓지지 않고 지도에 표시하기 위해 발바닥이 닳도록 다녔을 김정호라는 사람에게 경외심이 들기까지 한다.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고 아이들이나 조카들에게 선물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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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은퇴와 노화 사이에서 시작하는 자기 돌봄
이병남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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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경험담과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은퇴이후 노년의 삶이 스스로를 찾고 서로 돌보며 행복하기를 희망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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