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책꽂이에는 다산북스 책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제가 책을 잘 정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책장 여기저기 아주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네요, ㅠㅠ

그치만 그중에 제가 재밌게 읽은 책만 모아 놓은 책꽂이를 보니 

다산북스 책이 꽤 많더라구요, 





어떤 책들인지 한눈에 보이죠?

최근에 읽은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까지!





요 근래 감동적으로 읽은 책,

지난해 읽은 오베라는 남자 책과 한쌍을 이루는 책이에요, 

이번에 오베는 영화 개봉도 했는데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주더라구요, 

할미전도 영화로 개봉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역배우가 누구일지 몹시 기대됩니다. 




뒷면을 담아봤어요, 

오베는 뒤장면이 영화 포스터랑 비슷하네요^^




그리고 제가 애정하는 백석 시인님!

백석평전도 좋지만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책 너무 러블리 하죠?

백석시인의 한쪽으로 날리는 머리, 

그당시 참 멋쟁이신사였던거 같아요, 




피에르 르메트르의 이렌!

[알렉스]라는 소설로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었는데 흡입력이 꽤 있어요, 

책도 꽤 두꺼운데도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앗 사진이 옆으로,,,ㅠㅠ

줄리언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재밌게 읽었었구요, 

연인심청도 흥미롭게 읽었던거 같네요,


다산북스 책들이 은근 재미난게 참 많아요, 

다음 책도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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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015년 4월에 발매된 미야베 미유키의 현대 미스터리. 작가가 '이세계(異世界) 트립물'에 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은 어느 겨울 쓸쓸한 공원을 산책하던 중의 일이었다고 한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기만 하면 인생을 거슬러 올라가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자,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것이 영감의 골자였다.

작가는,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일견 아이들의 선택은 어른이 갈림길에 섰을 때보다 덜 중요하게 보이지만 아직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의 선택이 더 절실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결정된 주인공의 이름은 '오가키 신'으로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소년이다.

어느 날 신비로운 고성이 그려진 스케치 한 장을 줍게 된 신은 고성 옆에 자신의 분신을 그려 넣으면 그림 속 이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름답지만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세계를 탐색하던 신은 고성의 탑 속에 갇혀 있는 듯 보이는 소녀를 발견한다. 놀랍게도 소녀는 10년 전 현실세계에서 실종된 아이를 쏙 빼닮았는데….




미야베 월드. 초능력을 지닌 세 여성에 관한 단편집. 과거의 어두운 비밀이나 흉악한 범죄와 마주친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일견 편리하고 만능으로 보이는 힘 또한 고통과 모순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을 그려냈다.

표제작 '비둘기피리 꽃'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형사 혼다 다카코가 등장한다. 수사 업무에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면서 보수적인 조직 사회에서 열심히 일해 온 다카코는 어느 날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사라져 가는 듯한 이상 현상을 느낀다. 다카코는 태어날 때부터 함께하며 의지해 왔던 능력을 잃고 있음을 직감하고, 그럼에도 자신이 앞으로 형사로서 쓸모가 있을지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데 이때 다카코의 근무지에서 연이어 세 건의 사건이 터지게 된다.

'비둘기피리 꽃' 외에 유품으로 남은 잃어버린 과거를 더듬어 가는 아소 도모코의 이야기 '스러질 때까지'를 비롯하여, 장편 <크로스파이어>의 원형이 된 단편이자 보복 살인은 정당한가 라는 물음을 다루는 '번제'가 실려 있다.



헐, 

나도 모르는새 미야베 미유키 신간이 두권이나 나왔네요, 

아마 이미 발표한 책을 다시 재출간 하는거 같은데 

읽어보고 싶어요^^


음의 방정식도 아직 못읽고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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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엄마 그림책이 참 좋아 33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구름빵 백희나 그림동화 작가의 새책!

제목도 참 이상한 [이상한 엄마]ㅋㅋ

어떤 엄마길래 이상한 엄마라고 하는걸까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받고 이 책을 한 서너번은 펼쳐 본거 같아요, 

그런데도 볼때마다 그림속에서 뭔가 새로운걸 발견하게 되는 참 이상한 그림책이에요, ㅋㅋ

구름으로 얼굴을 가린 저 사람의 정체는 무얼까요?

표지에서부터 궁금증을 일으키는 작가님의 센스라니 정말 놀랍네요, 






이상한 엄마라는 제목 아래 먹물 한방울이 똑!

이런 디테일함은 아마 글을 읽지 않고는 잘 알아채지 못했을거 같아요, 

흰 구름에 먹을 쏟아 버렸다는 이 먹구름속 존재, 역시 베일에 쌓여 있죠?

먹을 어떻게 흰구름에 쏟을 수 있는지,,,






먹물때문인지 그날 서울엔 엄청난 비가 내리고 호호가 열이 나서 조퇴했다는 소식에

호호의 엄마는 안타까운 마음에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있답니다. 

마구 헝클어져버린 머리, 축 쳐진 가슴과 볼록하게 튀어 나온 아랫배!

엄마들이 제일루 싫어하는 모습이지만 진짜 보통의 엄마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 호호 엄마!

그리고 점 점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 먹구름속 이상한 엄마!






흐린 날씨때문인지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고 아프다는 호호를 돌봐주러 내려온 선녀?

우리가 생각하는 선녀와는 정말 거리가 먼 선녀님!

뒤태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장면에서도 아직 선녀의 얼굴은 정체가 불분명하죠, 

그리고 이 이상한 엄마의 무대 배경이 참 낯이 익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마도 구름빵 배경과 조명이 비슷해서인듯해요,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이상한 엄마는 그야말로 가부키 화장을 한듯한 이상하고 이상한 엄마!

선녀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 깨트려 주었던 장수탕선녀님의 그 선녀님이 다시 등장한걸까요?

아니 그보다는 좀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걸로 봐서는 장수탕 선녀님의 동생쯤?

이런 상상도 참 재미나네요^^

어쨌꺼나 호호는 선녀가 만들어준 계란국을 맛있게 먹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희안한건 계란국을 끓이니 온 집안에 안개가 끼고 계란후라이를 하면 집이 건조해지고 

아마도 이상한 엄마는 하늘에서 날씨를 주관하는 일을 하는 선녀인게 틀림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 소재가 계란이라니,,, 

일상생활에서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계란!

사실 이 계란하나만 있어도 엄마들은 요리가 좀 만만해지거든요, ㅋㅋ

호호의 표정 하나하나도 정말 세심하게 표현되고 있네요, 




 

그리고 심지어 계란 흰자를 휘저어서는 글쎄 구름을 만들기까지 하네요, 구름을! 이도 저도 아닌 구름!

구름위에 한번 드러누워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갑자기 호호가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화분위에 비를 뿌리고 있는 구름, 양동이에 비를 내리고 있는 구름!

백희나 작가님의 디테일함은 보면 볼수록 그림을 달리 보이게 한다는 사실이에요, 


아이가 아픈데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엄마들!

이상한 엄마라도 이런 엄마라면 대환영! 이상하게 엄마에게 더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네요,

우렁각시라도 하나쯤 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엄마들을 대신해 이런 멋진 그림동화책을 그려낸거 같아요, 

호호 엄마가 집에 돌아와 구름위에 누운 호호를 보고 어떻게 했을까요?

그 마지막 장면은 정말 최고의 장면이라 이곳에 올리지 않을게요, 

그리고 선녀님이 만들어 놓고 간 선물도 대박이에요, ㅋㅋ


꼭 아이들과 함께 책을 직접 보고 디테일한 장면 하나하나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고

이상한 엄마와 호호 엄마,그리고 호호를 보며 감정이입해서 공감하고 감동 받을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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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좀전에 올린 리뷰도서 컬러링북이랑 세트 책인데 

얼마전 홍대 현명한 소비의시작 오브젝트라는 가게에 가서 보고 

홀딱 반했던 책이랍니다. 





대한민국의 국보 총317건(1~319호중 지정해제된 2건 제외)을 일러스트로 표현하였다. 부가설명을 배제하고 명칭과 시대,장소,크기만 간단히 표기하여 그래픽의 표현에 집중하였으며, 건축에서 자기, 문서까지 다양한 시대와 종류의 국보를 동일한 스타일로 정리한 그래픽 사전형태의 책이다.






























책소개는 알라딘에서 그대로 업어왔어요, 
딱 손에 들고 펼쳐보기 좋은 사진첩 같은 느낌의 책이었는데 
일러스트가 단순한데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우리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정말 멋진 책이라는 생각과 함께
누군가에게 선물해도 좋은 책일거 같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어서 찜하고 왔어요, 
그러다 오늘 이 책의 세트책 컬러링북을 리뷰하게 되었는데 컬러링북은 판형이 좀 커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컬러링된 대한민국국보책이 더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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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우리 국보 100 Coloring Today
제로퍼제로 그림 / 안그라픽스 / 201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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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재, 국보라고 하면 어떤것들이 떠오르세요?

퍼뜩 떠오르는거라곤 얼마전에 화재로 소실되어 복원한 숭례문, 동전에 등장하는 다보탑,,,

사실 문화재는 주변에 널렸지만 정확한 시대라던지 명칭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컬러링은 물론 우리 문화재까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안그라픽스 제로퍼제로 일러스트  헤리티지 우리 국보 100!

그야말로 우리 문화재 100개를 골라 단순하면서도 멋진 일러스트로 담아 낸 컬러링북이에요, 

판형이 아이들 책처럼 무지 크고 제로퍼제로 일러스트가 무척 단조로워서 부담이 없어요, 

컬러링이 대세지만 요즘 밑그림들이 어찌나 화려하고 세세한지 

컬러링하기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맘에 드는 컬러링북을 만났어요, 





우리 문화재나 국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건 역시 숭례문이죠, 
테두리가 두꺼워서 컬러링할때 다른칸으로 넘어가는거 걱정 안해도 되구요
네 귀퉁이에 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명칭과 소장되어 있는 장소, 크기와 시대까지 나와 있답니다. 
사실 우리 문화재나 국보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이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컬러링에 집중하면서 우리 문화재를 하나하나 칠하다보면 굉장히 친숙해질거 같은 느낌^^




제가 도전해본 첫번째 문화재는 경주 불국사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3층 석탑!

왼쪽에 10원짜리 동전에 등장하는 다보탑도 있지만 시작은 좀 단순한걸로!

일러스트가 어찌나 단순한지 아무런 부담감 없이 칠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컬러링을 하다보니 학창시절 수학여행갔던 친구들과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해요^^





요건 고려시대에 세워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무량수전의 엄청 유명한 배흘림 기둥이 눈에 확 띄네요 ,

언젠가 부석사엘 간적이 있는데 그때 한창 공사중이었던 기억이 나요, 

오랜 세월을 버텨온 우리 문화재를 후대에까지 남긴다는게 참 쉽지만은 않은듯 하네요, 

그리고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서서 내려다 본 첩첩산이 펼쳐진 풍경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우리 역사속에 살아 숨쉬던 우리 문화재들이 정말 다양하게 담겨져 있구요

테두리가 굵고 그림이 무척 단순하지만 역동적인 느낌이 드는 헤리티지 우리 국보 100 컬러링북!

요거 정말 부담없이 색칠할수도 있는데다 우리 문화재를 알게 되고 추억을 더듬어 볼 수도 있는 

멋진 책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책에 딸려온 이 엽서세트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어쩜 우리 문화재가 이토록이나 아름다운지 소장하고 싶은 엽서에요, 

참, 요 책 세트도서로 엽서크기의 컬러링된 책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도 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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