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책꽂이에는 다산북스 책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제가 책을 잘 정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책장 여기저기 아주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네요, ㅠㅠ

그치만 그중에 제가 재밌게 읽은 책만 모아 놓은 책꽂이를 보니 

다산북스 책이 꽤 많더라구요, 





어떤 책들인지 한눈에 보이죠?

최근에 읽은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까지!





요 근래 감동적으로 읽은 책,

지난해 읽은 오베라는 남자 책과 한쌍을 이루는 책이에요, 

이번에 오베는 영화 개봉도 했는데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주더라구요, 

할미전도 영화로 개봉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역배우가 누구일지 몹시 기대됩니다. 




뒷면을 담아봤어요, 

오베는 뒤장면이 영화 포스터랑 비슷하네요^^




그리고 제가 애정하는 백석 시인님!

백석평전도 좋지만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책 너무 러블리 하죠?

백석시인의 한쪽으로 날리는 머리, 

그당시 참 멋쟁이신사였던거 같아요, 




피에르 르메트르의 이렌!

[알렉스]라는 소설로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었는데 흡입력이 꽤 있어요, 

책도 꽤 두꺼운데도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앗 사진이 옆으로,,,ㅠㅠ

줄리언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재밌게 읽었었구요, 

연인심청도 흥미롭게 읽었던거 같네요,


다산북스 책들이 은근 재미난게 참 많아요, 

다음 책도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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