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미세먼지, 나노, 발암물질, 바이러스등등 생활속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요즘, 무엇이 왜 어떻게 나쁜지 알아야하지 않을까?

부러 챙겨보는 티비교양프로 차이나는 클라스를 책으로 만나보는 시간,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에게 유익한 상식과 지식을 알려주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 책. 팬데믹 시대에 현대인들을 위한 생존법으로 1부에서는 인류의 영원한 적 바이러스, DNA 배신으로 발생하는 암, 신소재로 각광받는 나노, 지구와 인간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호르몬등 그 분야의 전문가로 부터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의 실체를 낱낱이 들을 수 있으며 대처법까지 알려준다. 2부에서는 우리의 뇌와 기억 매커니즘, 인간의 몸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병원, 과학수사등 우리몸을 둘러싸고 흥미롭게 펼쳐지는 과학을 더욱 흥미롭게 밝혀준다. 차클 프로에서처럼 평소 내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질문을 대신해주고 전문가로부터 답을 듣는 방식의 글이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힌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 전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대처로 손씻기와 마스크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처음으로 다루고 있다.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암은 방사선 외에도 세균과 바이러스,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등 화학물질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균자의 역할을 하는 남성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과 암에 걸렸을때 임상실험에 참여해야하는 중요한 이유등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신소재로 각광받지만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나노기술이 양념치킨과 케익, 선크림 립스틱과 같은 화장품등에도 사용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기께 되고 종이컵, 컵라면, 통조림, 젖병, 생수통, 영수증등에서조차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는 사실에 현대인들은 환경호르몬을 먹고 마시고 살고 있음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다.

2부의 과학편은 뇌의 기억 저장법과 우리몸속에 세포보다 많은 미생물의 존재와 균형, 병원의 의료사고의 진실과 해결책, 마약에 대한 진실과 국과수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등이 무척 흥미롭게 읽힌다. 무엇보다 우리 몸에 미생물들이 제각각의 역할이 있어 조화를 이루어야하고 면역력이 무조건 세다고 다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고 환자의 이름만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의료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놀란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살지만 우리는 늘 수많은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런 의문을 질문으로 던지고 답을 듣게 되는 차이나는 클라스 의학과 과학편은 지금 현대인들이 읽어야하는 교과서같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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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증상이 제각각인 수십명의 환자를 진찰하는 의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병원에서 수많은 환자를 만나는 의사샘이 어떤 생각을하고 어떤 일들을 겪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의사의 생각! 작가는 벌써 책을 다섯권이나 낸 브런치 조회수 100만의 중견작가로 한 여자의 남편이며 한아이의 아빠다. 평소 의사가되면 어떤 환자를 만나 어떤 일들을 겪게 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읽어봄직한 책이다.

요즘은 병원에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자가진단을 한다. 그리고는 의사의 진단이 떨어지기도 전에 벌써 병명을 대고 약을 처방해주고 주사를 놓아달라고 한다. 셜록홈즈가 되고 싶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의사를 환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어떤 병인지 단번에 알아맞추는 탐정쯤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환자도 의사를 판단하듯 의사도 환자를 판단하기 마련이지만 우리는 의사도 어떤 증세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보다는 병을 단번에 고쳐주는 마술사처럼 여기고 있는지도!

환자가 문을 열고 의자에 앉고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모든 과정들을 의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나는 어떤 환자인지 돌아보게 된다.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의 태도를 통해 아이가 몸의 병보다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캐치하게 되고 의사에 대한 궁금증과 자신의 외모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이야기와 환자들의 거짓말로 당황스러웠던 이야기도 무척 흥미롭다. 보다 듣다 두드리다 만지다의 네가지 테마로 각양각색의 환자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저자의 의사가 되기위한 성장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평범한 보통의 인간인 의사가 바라보는 환자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통해 동네 단골 병원 의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엿본 기분이 들고 나는 그 의사에게 어떤 환자인지를 돌이켜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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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화라고 하면 단군신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세상에는 참많은 신들이 있어요. 옛 전래동화속에만 해도 용왕님이나 산신령등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한국의 신들을 모아놓은 책이에요.

중고등 국어 교과서 수록 작가가 원전에 충실한 내용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더해 이해하기 쉽게 우리 이야기속 신들을 만나게 해준답니다. 책속에는 채영이와 순군이라는 두 아이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 아이들에게 한국의 신화를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방식이라 대화체로 쓰여져 있어 쉽게 읽힙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들을 대신해 주고 작가님이 친절하게 답해주니 더 이해하기 쉬워요.

신화속에 등장하는 신들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지만 이야기를 듣고 보면 우리가 대부분 이미 다 알고 있는 신들이더라구요. 생명을 점지해주는 신, 오래 장수하게 해주는 신, 나쁜 것은 막아주고 복을 주는 신, 나쁜 귀신을 막아주는 신, 죽어서 신으로 환생한 사람들을 테마로 총 5장의 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고보면 장수의 신이나 복을 주는 신, 악귀를 막아주는 신등 모두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나 설화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로 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단군 신화의 등장은 이미 알고 있지만 이야기속에서 샤머니즘에 대한 설명을 더해주기도 하고 하늘의 아들 단군이 지상의 동물들과 잘 살아가기 위해 사돈을 맺었다느니 단군이 1500년이나 나라를 다스린 후 산으로 들어가 산신령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보는거 같네요. 맨날 듣던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니 더 재밌게 읽히는 거 같아요.

신화속에 등장하는 신들을 그린 삽화를 많이 실어 놓아 상상력에 도움을 주기도 해요, 우락부락 무섭게 생긴 신이 있는가 하면 온화한 미소를 지닌 신도 있고 상상 이상의 모습을 한 신들까지 삽화 보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에요. 생명을 주는 신으로 산신령, 삼신할미, 용왕이 등장하고 장수의 신으로는 칠성신, 불사할머니, 수노인, 벼락장군이 등장하고 나쁜 기운은 예능신 창부씨, 마마신, 미륵등이 막아주네요. 또한 나쁜 귀신을 막아주는 신으로는 동서남북의 신들과 오방신, 종규등이 등장합니다. 나아가 역사속 인물들중 최영, 이순신, 임경업, 홍경래등은 악귀를 물리칠 정도로 강한 힘을 가졌다고 생각해 신으로 환생시키기도 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한때 가장 무서웠던 전염병인 천연두를 나쁜 악귀로 만들기보다 마마로 신격화해 살살 달래주었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런때에도 옛 조상의 재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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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취미생활로 어떤걸 즐기세요?
코로나로 쌀쌀한 날씨로 점 점 집콕이 길어지는 요즘같은때에는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수공예 자수책 추천할게요! 초보도 독학 가능한 자수책이에요.

‘실과 바늘로 그리는 나만의 작품,
알록달록 마노의 일러스트 자수‘

요즘 한창 수세미뜨기에 푹 빠져 있는데 문득 예쁜 자수 놓은 에코백이나 파우치, 티코스터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면자수는 물론 입체자수와 아플리케 자수까지 다양하게 수놓을 수 있는 자수책이라 더 좋아요. 28가지 스티치 동영상에 실물도안과 pdf도안집까지 제공하는 책이라 자수실과 바늘 기타 도구만 준비하고 있으면 되요!

일단 자수를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자수스티치와 바느질 방법등을 자세하고 쉽게 알려줘요. 사실 바느질을 좀 할줄 아는 사람에게는 쉽지만 초보들은 매듭짓기나 도안 옮기기, 어떤 실을 골라야하고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모르는데 그런 세세한 것들까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일단 기초 스티치로 만드는 평면자수 책갈피, 팔레트 티코스터, 키친클로스, 액자, 바늘케이스와 핀쿠션등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다 만들어보고 싶네요. 특히 책을 좋아해서 책갈피랑 티코스터에 눈길이 갑니다.

밀도 있게 채우는 평면자수에는 꽃자수 손거을, 과일무늬 린넨 장바구니, 파크닉 브로치, 파우치, 동물알파벳 포스터, 여권케이스등이 있는데 그중에 장바구니랑 파우치가 눈길이 갑니다. 가방속에 필수품이거든요. 예쁘게 수놓아서 가지고 다니는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볼륨있는 입체자수에는 모빌, 꽃자석, 화장품 파우치, 인어공주 키링, 진주 동전지갑, 용돈봉투등이 있어요. 이 중에는 늘 사용하는 화장품 파우치랑 키링이 눈길이 갑니다. 요즘은 가방이나 폰에 달고 다니는 키링이 유행이던데 인어공주 키링 넘 이쁘네요.

아플리케 자수에는 트리포스터, 에코백, 태양게 포스터, 액자등이 있는데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와서인지 크리스마스 트리 포스터 하나쯤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플리케는 천를 덧대어 수를 놓는거라 뭔가 색다른 재미가 있을거 같구요.

자수책을 보다보니 아이들 어릴때 모빌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요.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들 태교에도 좋을 작품이나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장바구니나 에코백, 장식으로 좋은 액자나 포스터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 취향껏 고를수 있답니다. 한귀퉁이에 예쁜 자수 하나쯤 살짝 놓기만 해도 뿌듯한 기분이 드는 자수, 마노의 일러스트 자수 추천할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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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부터 이미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마는 이 책! 잡지 에디터로서 혹은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자의 삶과 그 삶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앉아서 울기 좋은 곳 계단, 그 계단에 앉아 우는 사연은 제각각이겠지만 눈물의 의미는 비슷하다. 힘들어서 울고 슬퍼서 울고 화가나서 울고 억울해서 울고! 그렇게 계단에 앉아 울던 그 많은 사람들의 사연들은 지금 다 어디로 갔을까? 그 사람들은 지금도 그 계단에 앉아 울고 있을까? 그 시간을 견디며 어디에선거 나름의 삶을 착실하게 살아내고 있을 수많은 사람들처럼 김나랑 저자 또한 한때 계단에 앉아 운적도 있지만 이제는 그 계단에서 일어나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지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지켜야한다. 건강해야한다. 열정을 회사에 이용당하지 말아야하고, 부당한 일을 배당받았을때 중압감에 시달려 해내지 못하면 능력없다는 자책에서 벗어나야 한다. 누군가는 너무 안일하다고 하겠지만, 일때문에 나를 잃고 싶지 않다.‘

직장을 다니다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하고 나서 깨닫게 되는 저자의 결단같은 이야기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다. 병에 걸려 힘든 여정을 겪지 않더라도 지금 일에서 중압감을 받는다면 그것이 내 잘못이 아니며 일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잃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나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꼰대가 혹시 나인건 아닌지, 근무 시간외까지 직장상사로부터 카톡 알람을 받아야하는 현실이야기, 사람들을 대할때 불러야하는 호칭에 대한 불편함, 노마드한 삶을 살기 위한 애로사항, 노년과 노후의 삶에 대한 고민등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고민들에 대한 솔직한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도 하면서 나는 어떤지 돌아보게 된다.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쉬면 되는 걸, 나는 자꾸 무언가 하려 든다.‘

서른 다섯이나 되어서야 자전거를 배우게 된 저자의 이야기에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운동을 하려드는 심리와 쉬어야하는 휴가에서마저 무언가를 해야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이야기등이 참으로 공감된다. 탄수화물 중독이거나 말거나 브라를 하거나 말거나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살거나 말거나 내 마음이며 선택일뿐 누구의 간섭을 받기도 누구를 간섭하지도 않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렇게 당당하게 할 수 있는건 그저 남이 하는 이야기를 귀로만 듣고 말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경험하고 겪어내며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마지막장에서는 초등학교시절 만화가가 되고 싶기도 했었지만 패션 잡지에 빠져들어 잡지기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초봉 100만원도 안되는 잡지사에 흔쾌히 입사하게 된 이야기등 에디터의 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군가는 저자의 책을 읽으며 새로운 꿈을 꾸게 될지도 모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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