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머니에 사표를 넣고 계신가요? 이직을 준비중인가요? 잠깐만 여기 주목! 몸값 제대로 받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프로 이직러의 이직의 기술부터 만나보시길요!

이직, 남의 일이 아니에요. 직장 생활 근 30년쯤 되어가는 신랑도 이직을 두번이나 했거든요. 이직을 결정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요? 지금 일을 관두면 더 나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을까?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하구요. 그때마다 곁에서 그저 소리없이 응원만 해주었었는데 진작 이런 책이 나왔더라면 쓱 내밀었을텐데요. 이제는 퇴사를 하고 싶어하는 신랑에게도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책상위에 올려두었더니 궁금했는지 펼쳐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얼마전에 나눴던 대화와 똑같은 내용이 나와서 깜놀!

일단 책의 목차를 살펴 지금 내가 고민하는것부터 찾아 보게 된답니다. 이직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직의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회사를 그만둬도 될까? 이직이 처음인데 잘할 수 있을까?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는건 어떨까? 이직하는 곳에 이력서는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 이직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나? 이직후 연봉협상은 어떻게? 이직하기전 다니던 화사는 어떻게 마무리해야하나? 40대인데 이직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40대후반 대기업 팀장인데 나가서 창업을 할까? 등등 정말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이제 갓 직장에 취직한 신입에서부터 벌써 이직을 몇번이나 해본 사람, 퇴사를 앞둔 사람이나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등 다양한 연령대의 이직관련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이직을 하는게 맞는지가 궁금하다면 이직 타이밍 체크리스트 항목을 살펴보는것부터 하는게 좋겠네요. 무엇보다 지금 하는 일에 흥미가 떨어지고 회사의 비전이 보이지 않고 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없는데다 연봉도 올라가지 않는다면 이직을 고민해봐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분명 더 나은 직장에서 더 좋은 월급을 받으며 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데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도 미래를 확답받을 수 없으니 고민이 되는건 사실! 미리 사표를 내고 이직을 고민하기보다는 저자의 이야기처럼 3개월정도 기간을 두고 해드헌터라던지 경력공채, 지인추천등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 내가 이직하려는 직장을 알아보고 준비하는것이 좋아요.

‘오래갈 수 없다면 그만둘지, 계속할지 판단이 필요하다. 적어도 ‘계속 해볼걸‘하고 후회하지 않을 만한 기한을 정해두자. 목표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3년정도의 기간을 정해 놓고 결과를 본 뒤, 그 다음을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 정해진 기간이 있을 경우, 열정도 최대한으로 쏟아 부을 수 있다.‘-p249

사표를 내고 프리랜서에 도전하려던 신랑이 회사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고 고민을 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지금 코로나도 그렇고 시기적으로 급하게 결정할게 아니라 3년후쯤 원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3년정도 더 회사에 다니며 여유자금을 만들어 퇴사해도 괜찮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답니다. 그런데 그 비슷한 항목이 있어서 읽어보다 우리 부부가 나눈 대화랑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3이라는 숫자는 왠지 어떤 희망이 숨어있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퇴사를 잠시 중단한 신랑의 결정에 힘이 되어주는거 같더라구요.

이직을 고민하지만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다면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술관 전시장도 못가는 요즘
매일 한장씩 넘겨보는 이런 책
필요합니다.
찜!^^
2021년 고흐 페브릭달력도탐나네요!^^

책소개>>>

매일 1페이지씩, 세계 명화 365점과 함께 미술의 모든 지식을 단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명작, 미술사, 화가, 장르·기법, 미술로 보는 세계사, 스캔들·미스터리, 신화·종교 총 일곱 분야의 지식을 다루고 있어 꼭 알아야 할 미술 교양을 빠짐없이 쌓을 수 있다.

반 고흐, 렘브란트처럼 잘 알려진 화가부터 콜비츠, 키르히너 등 우리가 미처 잘 몰랐던 근대화가의 눈부신 명작들을 엄선해 다뤘고, 회화뿐 아니라 조각, 고대벽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충실히 담았다. 단지 화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 얽힌 세계사·신화·기법·미스터리 등 풍성한 뒷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인문학 지식 세계가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유없이 불안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스스로 손목을 긋는등의 자해행위를 서슴치 않는 경계성 성격장애! 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걸까?

혼자 있으면 자주 울게 되고 섭식장애와 공황장애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오가는 자해행위를 서슴치 않는 저자는 자신의 지나온 과거 이야기를 너무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10대 아직 어린나이에 불행한 일을 당하고 학교 가기를 거부하고 거식증과 폭식을 오가며 이병원 저병원 다 다녀보지만 정신병적인 온갖 병명을 들어야했고 그중에 경계성 성격장애라는 진단을 가장 많이 들어 스스로의 병을 그렇게 부른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여자라면 털어놓기를 꺼려하는 이야기들은 물론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는 끔찍한 자해행위들과 정신병동에서의 이야기까지 무척이나 적나라하다.

누군가와 사랑하는 일에도 쉽게 빠져들지만 사랑이 깊어지면 이별하게 될까봐 두려워 화를 내고 불안에 떨며 상대방을 괴롭히게 된다. 사람과의 불신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에도 두려워지게 되고 손목을 긋고 붕대를 감고 응급실에 스스로 달려가 치료를 받으며 병원을 드나들고 치료를 위해 정신병동을 드나들고 약을 먹고 사회생활에 발을 내딛기도 하지만 술과 담배에서 자유롭지 못해 자해충동에 빠지게 되는 저자의 삶이 너무도 충격적이며 때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실 나 아닌 누군가를 이해하기란 내가 그 누군가가 되더라도 쉽지 않다. 사람은 각자의 삶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이해하는것이 다르기때문이다. 그러니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 들기보다 경계성 성격장애란 어떤 것이며 어떤 증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면된다.

세월이 지나 더깨가 쌓이면 좀 무뎌지고 나아진다고 하지만 아직도 경계성 성격장애에서 자유롭지 못한 저자의 삶! 쉽게 고백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어놓았으니 이제 좀 덜 불안해지고 덜 우울해지고 스스로를 덜 괴롭혔으면 좋겠다. 스스로를 벌주는 삶이 아닌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삶이 되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야할 일이 따로 있는데
자꾸 엉뚱한 거에 눈이 간다.
손이 근질근질


책소개>>>>
인기 인스타그래머 & 유튜버 ‘그린도토리’의 숲속 세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보 니터를 위한 기초수업부터 단계별 난이도 구성
*차트도안, 서술도안, 일러스트 과정, 동영상 등 상세한 설명 수록
*숲속 친구들을 오랫동안 곁에 둘 수 있는 소품 활용법 소개

이 책은 숲속을 테마로 크게 모티브 뜨기와 인형 뜨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숲속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자연 소재의 도안으로 모티브를 뜨고 여러 조각을 연결하여 가방과 쿠션 담요를 만들거나, 작은 인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안을 담았습니다.
대바늘을 어렵게 생각하는 초보 니터들을 위해 손뜨개 기초수업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세히 다뤄 이해를 도왔습니다. 뜨개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난이도를 구성하고 차트 도안, 서술 도안, 일러스트로 과정을 설명하여 차근차근 그대로 따라 하면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숲속 친구들을 오랫동안 곁에 둘 수 있도록 그린도토리가 제안하는 소품 활용법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도안을 활용하여 연습하고 반복하면서 손뜨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따뜻한 촉감이 매력적인 숲속 친구들을 손뜨개 도안으로 만나보세요
그린도토리의 앙증맞고 귀여운 숲속 세상을 소개합니다. 토실토실 엉덩이가 매력적인 곰, 도토리를 머금은 듯 양 볼이 빵빵한 다람쥐 등 동물 친구들과 빨간 도트무늬가 매력적인 빨간 버섯, 개성 넘치는 숲속 나무들, 땅속 요정 등 한편의 동화가 생각나는 숲속 세상을 포근하고 따뜻한 촉감의 대바늘 도안으로 담았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티브 디자인과 인형 도안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바늘 손뜨개 어렵지 않아요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손뜨개의 기초만 익히면 누구나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특별히 어려운 기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손뜨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진과 QR코드의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담아 이해를 도왔습니다. 가로 배색, 세로 배색이 헷갈려서 모티브 뒷면이 조금 지저분해도 괜찮아요. 기법이 조금 틀려도 콧수만 맞게 뜬다면 완성하는데 문제없어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도안을 활용하여 연습하고 반복하면서 손뜨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나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내가 만든 나의 소중한 작은 친구들을 소품으로 만들어 몸에 지니거나 곁에 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브로치, 리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실용적인 소품으로 일상에서 더욱 풍성하게 손뜨개의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20-12-10 20: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올해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과 행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방꽃방 2020-12-11 10:50   좋아요 1 | URL
늘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축하드려요^^

파이버 2020-12-10 22: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열쇠고리로 만들면 진짜 귀여울것 같습니다

책방꽃방 2020-12-11 10:50   좋아요 1 | URL
그죠. 당장 뜨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다면 어떤 심정이 될까? 게다가 살인 용의자가 무혐의로 풀려난다면 복수를 꿈꾸게 될까? 마치 한편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나 서스펜스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일본 추리소설 작열!

사토 에리, 아니 사키코 가와사키는 얼굴을 고치고 남편을 죽인 살인자의 아내가 되어 그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하고 집안 살림을 하며 복수를 꿈꾼다. 1년 반전 경찰로부터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살인자의 아내가 되어 살아가는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과거 이야기와 번갈아가며 전개된다.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되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남편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와 살인자의 아내가 되어 살아가는 현재의 이야기가 서로 대치가 되어 여자의 복수는 언제 어떻게 이뤄지게 되는지 은근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게 된다.

남편의 죽음도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살인 용의자마저 풀려나게 되는 현실을 도무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키코는 죽음을 결심하게 되지만 우연인지 운명인지 다른 사람의 신분을 얻어 성형을 하고 남편의 복수를 위해 살인자의 아내가 된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자라니! 남편을 죽인 증거를 수집하고 때를 노리며 살인자와 함께 살면서 요리를 하고 살림을 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던 그녀는 살인자의 다정함과 한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그만 사랑의 감정에 빠져 갈등하게 된다.

복수를 위해 살인자의 아내가 되었건만 오히려 살인자를 사랑하게 된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던 사키코는 어느날 살인사건의 증거가 담긴 노트북을 손에 넣게 된다. 지금의 남편이 살인자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노트북을 열어본 사키코는 전혀 예상치 못한 자료와 사진에 무척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지 못한 이야기전개와 반전에 책을 읽던 독자들도 뒤통수를 맞게 되는데 무척이나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어 지루할틈 없이 책을 읽게 된다.

혹시 살인자인 남편도 그녀의 정체를 다 아는건 아닐까? 하는 그런 뻔한 추리를 뛰어 넘어 허를 찌르는 반전!복수를 꿈꾸다 오히려 뒤통수를 맞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소설! 간만에 참 흥미롭게 읽게 되는 일본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