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한번쯤 돌아봐주자!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ㅣ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여자들이 공감하게 된다는 이만화책 무척 단순한듯 하지만아이의 눈을 통해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네요!

편지와 여자공감카드가 함께 동봉되어 왔는데 귀엽네요!

서른 중반을 넘어갈때쯤부터 한해 한해 나이먹는게 왜그렇게 싫을까요?
내내 살림만 하다 문득 내꿈은 뭐였지 하게 되기도 하구요 어쩔땐 집에서의 내 존재가 그닥 중여하게 여겨지지 않을때가 있어요!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인데 말이죠!

분명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의 꿈이 무어냐는 질문에 당황하게 되죠! 하지만 마흔쯤 되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삶의 철학이에요!

모든 도토리가 다 나무가 될수 없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 내가 엄마가 되어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내인생의 주인공이 맞다는 생각을하게 되요!

[100자평]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ㅣ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나이 마흔에 접어들즈음 주부들이 느낄수 있는것들에 공감하게 되요!

소설이 쓰고 싶다면!

주말 소설가 - 1년 52주에 완성하는 소설 창작 프로그램
로버트 J. 레이.브렛 노리스 지음, 서준환 옮김 / 오브제 / 2012년 11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글을 쓰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강의를 엮은 교재 이다.
일년 52 주 에 걸쳐 한권의 책을 완성할 수 있다면 한번쯤 펼쳐 보면 좋을듯!

인물을 스케치하고 장면과 이야기를 쓰고 하나의 소서를 완성하기까지의 틀을 잡아주는 선생님 같은 책이랄까?

독자의 내면에 깃든 한편의 소설을 완성하게 하기위해 30년간이나 수집하고 가르치고 강의를 다듬어 왔다
는 첫 문장을 접하니 그냥 쉽게 볼책은 아니다.
하지만 소설이 쓰고 싶으 사람이라면 그가 이끄는대로 따라가자!

[100자평] 주말 소설가

주말 소설가 - 1년 52주에 완성하는 소설 창작 프로그램
로버트 J. 레이.브렛 노리스 지음, 서준환 옮김 / 오브제 / 2012년 11월

1년 52주면 소설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라니 놀랍군요!

지금 읽고 싶은 신간!

출판사들이 불황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어쩜 이렇게 매일같이 좋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걸까요?

그만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새로운 신간들을 보자마자 찜했습니다.

[모모의 착한 빵]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모모가 주인공인걸까요?

빵이라면 우리가족 모두 사족을 못쓰는데 

어떤 빵이길래 착한빵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상처를 꽃으로]

아주 어렸을적에 벌에 쏘인적이 있어요, 

그때 봉숭아꽃을 뜯어 그 꿀물을 바르니 거짓말처럼 낫더라구요, 

물론 그런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꽃을 좋아하는 제가 꼭 읽어줘야할 책인듯해요^^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

사실 우리가족은 영화보기를 정말 좋아해요, 

요즘은 아이들이 각자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따로 보는일이 많은데

아이들과 영화보고 대화를 나누면 아이들의 그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기도 해요, 

[정크]

루저가 주인공이 되어 사랑과 상처를 이야기한다는데

어떤 이야기일까요?

사실 루저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자신이 루저라고 생각한다면 정크하세요^^

[카페에서 책읽기]

이 책은 예스24 채널웹진에서 연재하던 글을 모아 출판한거래요, 

만화로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옆에 쌓여 있는 책들도 많은데 그래도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