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면 심심할때 종이상자 접는 버릇이 있다.
그런거 하나 알고 있으면 꽤 유용한데
블로그에서 가끔 지난글들이 올라오는데
한 10여년전 유용했던 종이접기 책!
가위나 이런거 필요없이
진짜 종이 한장만 접으면
트레이가 되고 젓가락 받침이 되고 상자가 되고!
상자도 여러종류라 과자도 담고
악세사리도 담고 장식용으로도 쓰고.
정말 유용했던 기억이 난다.
설에 종이 접기 하며 놀면 재밌을거 같은데
이 책이 분명 집에 있는데
어디에 뒀을까?
찾아봐야겠다!
예쁜 종이도 첨부되어 있는데다
책도 참 이뻤는데...
책소개>>>
풀도 가위도 필요 없는, 단지 종이만 있으면 가능한 실용소품들을 만드는 종이접기를 소개한 책이다. 접는 방법은 일러스트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했으며 혹여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사진을 첨부해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어떤 소품도 접는 방법이 ⑩을 넘지 않을 만큼 쉽고 간단하다. 게다가 책의 뒤쪽에는 예쁘게 디자인된 종이 부록 11장을 첨부해 독자들이 바로 뜯어서 접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손톱깎이, 클립, 머리핀, 구급약 등 가정용.사무용 소도구들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용 상자가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정리돼 있으며, 쿠키나 케이크, 도시락 등을 맛깔스럽게 담을 수 있는 상자와 선물 아이템에 정성을 더할 수 있는 선물용 상자와 토트백도 여러 가지 스타일로 소개된다. 멋스런 종이가 눈에 띄면 바로 접어 뚝딱 포인트 소품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종이가 주는 다양한 변화와 재치 있는 쓸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