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꽃피는 봄 여름이 되면 들과 산에 핀 꽃과 나무들이 궁금해지는데

각 출판사들의 책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한권쯤 가지고 있으면 좋다.

좀 더 제대로 알고 싶다면 두권 이상은 가지고 서로 비교해가면 찾아보는것이

더 정확하게 꽃과 나무를 알수 있는 방법이다.

 

 

 

1>진선출판사의 쉽게 찾기 시리즈

 

 

 

 

 

 

 

 

 

 

 

 

 

 

 

나무와 야생화가 궁금해 제일 처음으로 구입했던 책인데 두께가 만만치가 않아

가지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워낙 깔끔하게 사진으로 정리를 잘 해놓아 한권쯤 소장하는것도 좋겠다.

계절별 꽃색깔로 꽃과 나무를 찾아보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

 

 

 

 

 

 

 

 

 

 

 

 

 

 

 

 

 

사실 헐벗은 겨울엔 가지끝에 달린 겨울눈이나 떨어질랑 말랑하는 낙엽과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열매등으로 나무를 찾아야 하는데

그런 덥거나 아주 추운 계절에도 나무를 찾을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얇기도 하고 크기도 작아서 딱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 좋은 책이다.

 

 

 

2>이비락 출판사 쉽게 찾기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책인데 진선출판사의 책과 구성이 비슷하다 .

그치만 두께가 들고 다닐만 한 책이다.

오감정보라고해서 맛과 향에 대한 이야기등이 흥미롭다.

 

 

 

3>풀꽃 책

 

 

 

 

 

 

 

 

 

 

 

 

 

 

아파트 화단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풀꽃 책,

 

 

 

 

4>이야기가 있는 풀꽃책

 

 

 

 

 

 

 

 

 

 

 

 

 

 

 

 

평소 우리 가까이서 볼수 있는 풀이나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책,

특히 강우근의 [들꽃 이야기]책은 민중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기도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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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위대한 개츠비]를 책으로 만나고 그의 삶을 애도하는 마음을 가졌었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된다는 소식에 은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화가 개봉하는 바로 그 날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소설속에서 아련하게 그려보았던 영상들을 실제로 눈앞에 만나며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원작에 충실한 영화이긴 한데,,,

 

분명 소설의 배경은 1920년대인데 영상이 어찌나 화려한지 현대의 위대한 개츠비를 만나는 기분이랄까?

한참을 파티에 젖어 살고 술에 절어 사는 그들의 삶이 어찌나 요란스럽게 펼쳐지는지

영화를 보는지 어떤건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첫사랑을 위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무한하게 보여주고 있는 개츠비를 보며

너무 순수하다못해 바보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그의 진심을 알아주기는 커녕 자신의 삶의 배경이 무너지는걸 꺼려하는 개츠비의 첫사랑의 모습은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살짝 실망감을 주었달까?

게다가 결국엔 첫사랑의 결실은 보지도 못한채 비참한 최후를 맞는데다

토요일마다 그의 파티를 찾던 그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장례식장엔 그림자조차 비치지 않다니

그의 삶이 너무도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사랑에 대한 그의 감정은 너무 병적인 집착으로 미래롤 향해 나가야하는 그의 발목을 붙잡은 것이다.

 

책을 본 나는 그래도 이야기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책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좀 혼란스럽거나 지루한감이 없지 않을듯 해서

먼저 책을 만나보기를 추천해본다.

 

[성인을 위한 위대한 개츠비]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개츠비]

 

 

 

 

 

 

 

 

 

 

 

 

 

 

 

알라딘 위대한 개츠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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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의날이라고 한다.

스승의 날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선생님이 딱 두분 계시는데

두분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계시는지 도통 소식을 알지못한다.

한분은 처음 서울로 전학온 중학교 2학년 담임샘이신데

낯설은 학교와 서울생활을 해야하는 내게 이 선생님의 열린 교육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조를 짜서 선생님집으로 아이들을 초대하고 발을 씻겨주게 하는가 하면

칠교놀이를 시키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게 하는등

마당에서는 물놀이를 할 수 있었던 그때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할거 같다.

결혼을 해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니 학교 수업 시간이나 숙제로

엄마 아빠 발을 씻겨드리라고 하거나 칠교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그때 그 선생님의 열린 교육이 시대를 앞선 교육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또 한분은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이시다.

키도 아담하고 얼굴도 동글동글하신 영어선생님은 특이하게도

엉덩이가 미워서 바지를 안입는다셔서 그이야기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사시 나의 경우는 다리가 안이뻐서 치마를 못입는데 말이다.

수업시간엔 간혹 팝송을 알려주시고 영어단어를 재밌게 외우는 방법도 일러주시곤 하셨는데

학기중에 콜럼비아로 유학을 가게 되어 그만 헤어지게 되어 아쉬움이 컸었다.

그때 영어선생님덕분에 영어공부를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팝송도 몇개씩 외우고 다녔고 지금까지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걸 보니

그때 영어선생님의 은혜가 무지 크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그런 선생님들을 만나게 된다면 나는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드리면 좋을까?

선생님들께 선물하고 싶은 책들을 골라본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유쾌하게 웃고 때로는 눈물 흘리게 되는 책들이다.

청소년도 어른도 아닌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의 성장통을 바라보는 선생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아이들간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전해듣게 된다면 선생님들은 또 어떤생각을 하게 될까?

선생님에게 대놓고 반항하는 학생과 그런 학생에게 대놓고 막말하는 시원유쾌통쾌한 선생님이 되어 준다면 또 어떨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참교육을 실천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하는 책들이다.

불량스럽고 껄렁껄렁한 아이들에게 그림책 한권으로 접근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무섭게 호통을 치지만 비행청소년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소년판사의 이야기에 감동받게되고

밀가루를 아기처럼 키워야하는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되는 어른이 되는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 또한 지금 학교에서 얼마든지 실천할수 있는 것들이란 생각을 한다.

 

 

 

 

 

 

 

 

 

 

 

 

 

 

 

 

 

 

일상적인 삶속에서 묻어나는 행복과 즐거움을 찾게 되는 책들이다.

콩가루같은 집안 이야기지만 그 속에서 얻는 즐거움이 크고

시공간을 초월하며 현재와 과거속에서 편지를 주고 받는 이야기를 통해 나의 꿈을 돌아보게 되고

나 또한 달에게 무슨 이야기든지 해주고 싶게 만드는 책들!

 

선생님께 좋은 선물이 될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참된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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