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의 천재들
정혜윤 지음 / 봄아필
일상에서 희망과 미래를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
정혜윤 PD가 그동안 펴낸 책들은 매혹적인 책의 세계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 책에서는 책 이야기를 넘어, 삶을 바꾸는 것에 주목해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사소한 일상을 의미 있게 바꾸어나가는 ‘사생활의 천재들’, 영화감독 변영주, 만화가 윤태호, 자연다큐 감독 박수용, 야생영장류학자 김산하, 청년운동가 조성주, 사회학자 엄기호, 정치경제학자 홍기빈, 천문인마을 천문대장 정병호. 저자는 그들의 매일매일의 일상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 이야기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아낸다. 뜨거운 삶의 이야기와 따뜻한 위로가 공존하는 책.
이미 뜨거운 것들
최영미 지음 / 실천문학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집
1994년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신드롬을 일으킨 최영미의 새 시집. 강철처럼 단련된 감수성과,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시어들, 피와 땀이 배인 진실한 감동을 전한다. 정치인, 북쪽, 위선, 백화점. 인간의 조건에 대한 통찰이 풍자로 혹은 서정으로, 혹은 농담으로 변주되는 다채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슬픈 사람들, 이미 아픈 사람들, 이미 뜨거운 것들과 말을 섞은" 기록.
눈물의 아이들 1
에이브러햄 버기즈 지음 / 문학동네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함께한 소설
미국에서만 200만 부 넘게 판매되고, 뉴욕 타임스 133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대작. 광활하고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자연과 피로 얼룩진 에티오피아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운명의 광기에 맞서는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흡인력 있게 그려냈다. 1954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황금빛 메스켈꽃이 만발한 고원에 세워진 선교 병원 '미싱'에서 아름다운 인도인 수녀가 쌍둥이 형제를 낳고 죽는다. 형제의 이름은 매리언과 시바.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쌍둥이는 미싱의 의사 부부에게 입양된다. 매리언과 시바는 유모의 딸 제닛과 함께 병원에서 뛰놀며 풍족하게 자라지만, 에티오피아의 불안정한 정세는 이들의 평화로운 유년기를 총성과 피비린내 속으로 밀어넣는데……
리빙 더 월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 밝은세상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살아나가는 법
<빅 픽처>, <위험한 관계>, <행복의 추구>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우리의 생에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위기와 불행을 어떻게 치유하고 극복해낼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여성이 화자이다. 영국의 한 비평가는 여성 작가보다도 여성 심리를 더 잘 그리는 작가로 더글라스 케네디를 꼽기도 했다. <리빙 더 월드>에서는 잇따른 불행에 지친 한 여성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지만, 그조차 위기에 봉착한 상황을 그린다.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는 삶 앞에 포기할 것인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인생 여정 롤러코스터는 어김없이 활기차게 작동한다.
너무 아름다운 꿈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절망을 살아내는 비극, 최은미 첫 소설집
2008년 <현대문학> 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최은미 소설집. 삶의 한복판에서 아직 닫혀 있는 보석함들을 열고자 하는 의욕을, 삶을 더욱 살아나게 하는 너무 아름다운 꿈을 우리가 가질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를 묻는 여덟 편의 아름다운 비극이 실려있다. “지옥 그림은 항상 그려졌어요. 사는 게 고통 아닌 때가 없었나보죠.”라고 말하는 삶, 그러나 그 비극의 힘으로 현실을 살아내는 이야기를 읽는다.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김남희.쓰지 신이치 지음 / 문학동네
김남희.쓰지 신이치의 1년간의 특별한 동행 기록
슬로라이프라는 개념을 처음 제안한 일본의 환경운동가 쓰지 신이치와 한국에 ‘걷기 여행’ 붐을 일으킨 김남희가 함께 길을 나섰다. ‘느리기에 행복한 삶’이라는 지향은 같아도 한국인과 일본인, 남자와 여자라는 시각의 차이를 가진 두 사람은 1년간 함께 걸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걸어갈 길에 대해 색다른 모색을 시도했다. 이 책은 두 사람이 홋카이도, 안동, 오사카와 나라, 지리산을 거쳐 강원도와 제주도까지 여행하며 타인의 시선이나 경제적인 풍요 때문이 아닌,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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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모든것이 참긴 책!

 

 

 

 

 

 

 

 

 

 

 

 

 

 

 

 

 

 

앤서니 브라운은 동물을 바라보는 특별한 눈이 있다.

특히 고릴라를 좋아해서 그의 책에는 여기 저기 고릴리가 참 많이 등장하는데

그를 따라 그림책을 보다 보면 그와 같이 고릴라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의 힘겨움을 깨닫게 해 주고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돼지책 또한 짱이다.

행복한 미술관과 동물원의 풍경은 우리 가족의 풍경을 닮아 있어 더 재밌다.

 

 

 

 

 

 

 

 

 

 

 

 

 

 

무엇이든지 슥슥 그리기만 하면 살아 움직이는 마술연필,

이 책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이 마술연필 하나쯤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할듯하다.

하지만 꼬마곰이 아이들을 대신해 신가게 상상할수 있는 시간을 준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에는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주는 책들이 많다.

그림속에 숨어 있는 숨은 그림을 찾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가족을 참 많이 사랑한다.

이 책들을 아이와 함께 보며 우리 가족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면 가족애가 더 돈독해지겠다.

 

 

 

 

 

 

 

 

 

 

 

 

 

 

그리고 앤서니 브라운이 추천하는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

그녀의 아기코끼 캐릭터는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도 남을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할머니 집에서 친구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나

장화 한짝이 사라지자 형도 장화 한짝을 잃어버려 둘이 하나가 되는 형제애를 보여주는 이야기나

친구가 놀러와서 신나게 뱃놀이를 하고 물놀이를 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잊고 지내던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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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너무 멋진 이벤트인걸요, 나의문화유산답사기책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어떤분일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지난번 부여 답사때 유홍준교수님과 함께 하게 되어 책보다 더 재밌고 화통하고 멋지신 분이라는걸 알았어요, 답사기 들고 다니며 교수님이 일러준 우리 문화 유산을 둘러 보러 다니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답니다. 그래서 다음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몹시 기대되기도 했는데 먼나라 이웃나라인 일본편을 펴내신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일본속에 우리 문화역사도 꽤 많다고 들었는데 속속들이 그 진실을 파헤쳐주실거 같네요, 책 기다려집니다. 일본 답사 함께 할수 있다면 가문의 영광이 될거 같아요! 유홍준교수님 사랑해요, 억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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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culture/6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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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네모다이책은 네모다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30402_n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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