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aladin.co.kr/dotory/7057641 


장바구니 담기보관함 담기책정보 보기

모두에게서 고립된 아이가 들려주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

노르웨이 ‘201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노르웨이 국립 그래픽디자인상’ 수상작
 수줍음 많고 말수 적은 타이라는 학교에만 가면 전혀 입을 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타이라에게 따가운 눈길을 보내거나, 뒤에서 귓속말하기 일쑤입니다. 그럴 때면 아무 말 없이 고개 숙인 타이라의 마음속에는 슬픔이 소용돌이치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싶습니다. 타이라가 행복한 순간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음악을 들을 때, 피아노를 칠 때, 그리고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고양이 비발디와 놀 때입니다. 누가 또 타이라의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을까요?


『비발디-하나뿐인 내 친구』는 따돌림을 당해 힘들고 아프고 괴로운 상황을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 벼랑 끝으로 내몰린 주인공 타이라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 내어, 교실 저 구석진 자리에서 모두의 공감과 이해, 소통을 바라는 고립된 아이들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보여 줍니다. 고양이 비발디와 함께 비발디의 음악을 들으며, 가슴속 슬픔과 분노와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타이라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나와 너, 우리의 문제점을 스스로 돌이켜보고 답을 이끌어낼 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평 도서 신청] 
<비발디>의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페이퍼 하단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당첨자 발표 후, 10일 이내에 회원 정보의 주소지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도서를 수령하실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하러 가기
 
선정 인원 : 총10명
신청 기간 : 7월 1일(화) ~ 7월 16일(수) 
발표 : 7월 18일(금)


[서평 방법] 
1. 도서를 받으신 후 10일 이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세요. 
형식은 자유롭습니다. 칭찬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솔직한 의견을 주시되, 띄어쓰기 포함 300자 이상은 적어주세요.


2. 서평은 알라딘 서재의 리뷰나 페이퍼, 개인 블로그나 카페의 게시글 모두 괜찮습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실 경우는, 서평 도서의 알라딘 상품 페이지 연결을 포함해 주세요.


▼알라딘 상품 페이지 : 
<비발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886645


3. 서평 작성 후, 아래 문구를 포함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평 완료] 서평 링크 
예)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51501146/6241962


※ 도서를 받으시면 꼭 기한 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시고, 하단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서평단 신청은 요기--->  http://blog.aladin.co.kr/dotory/70576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창한 계획은 없었지만 한옥마을을 사부작 사부작 부지런히 걸으며 기록한 4박 5일간의 에세이. ‘이새보미야’라는 다소 길고 특이한 이름을 한 작가가 “새 봄이다”라는 본인의 이름과 어울리게 따뜻한 봄, 전주로 떠났다. 


두 말하면 잔소리인 한국의 주방, 맛 집 천국이자, 봄바람이 부는 오월엔 국제영화제까지 열리는 곳. 전주에서 다소곳이 마음을 정돈한 작가는 또래의 친구들에게 지금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해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조곤조곤 나를 위로해 주는 영화가 있고 함께 감정을 나눌 친구가 있고, 그와 어우러지는 음식이 있다. 전주가 주는 위안과 설렘 그리고 맛에 반해 전주에 바치는 그녀만의 러브레터 <전주시집>




거창한 계획은 없었지만 한옥마을을 사부작 사부작 부지런히 걸으며 기록한 4박 5일간의 에세이. ‘이새보미야’라는 다소 길고 특이한 이름을 한 작가가 “새 봄이다”라는 본인의 이름과 어울리게 따뜻한 봄, 전주로 떠났다. 

두 말하면 잔소리인 한국의 주방, 맛 집 천국이자, 봄바람이 부는 오월엔 국제영화제까지 열리는 곳. 전주에서 다소곳이 마음을 정돈한 작가는 또래의 친구들에게 지금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해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조곤조곤 나를 위로해 주는 영화가 있고 함께 감정을 나눌 친구가 있고, 그와 어우러지는 음식이 있다. 전주가 주는 위안과 설렘 그리고 맛에 반해 전주에 바치는 그녀만의 러브레터 <전주시집>


미국에서 온 두 젊은이, 찰리와 리즈. 20대 중반 한국을 잠시 거쳐 간 이들은 한국의 매력에 빠져 2009년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지구별 여행자인 찰리와 리즈를 매혹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서울을, 그들의 책을 통해 만나보자!

이번에야 말로 서울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었던 두 사람은 판에 박힌 외국인을 위한 여행코스를 벗어나 직접 지하철을 타고 서울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너무 당연해서 정작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들이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 독특한 일상의 모습,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역사가 담긴 서울의 다양한 얼굴을 외국인인 그들이 발견해 냈다.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멕시코 등 중남미 12개의 100곳을 담아낸 책이다. 사실 중남미는 100이라는 숫자에 한정하기에 벅찰 만큼 중남미는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명랑해 보이는 중남미 즉 라틴은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너무 아름다워 용기 내어 다가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라틴 하면 흔히 사람들은 ‘열정, 삼바, 축구’ 정도 떠올리는 데서 그친다. 하지만 유럽 못지않게 화려한 성당을 감상할 수 있고, 호수를 낀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남은 도시를 거닐 수 있다. 거기에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의 원산지의 향긋한 커피까지 한 잔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중남미는 위험하다. 그 팜므 파탈적 매력에 한번 빠져들면 절대 헤어날 수 없다. 가끔 마술처럼 물건이 사라져 긴장을 놓을 수 없지만, 그러한 이유만으로 아름다운 라틴을 놓칠 순 없다.



우리 국보 83호와 매우 흡사한 일본 국보 1호 미륵반가상이 소장된 광륭사, 고대 교토를 건설하는 데 큰 기여를 했던 도래인 하타씨의 유적들, 도래인 진하승 부부를 기리는 신사와 조각상, 원인 스님이 자신을 도와준 장보고 장군을 기려 탑을 세운 히에이산의 연력사 등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친연성과 교류의 역사는 교토에서도 뚜렷히 발견된다. 

한편 교토를 찾는 우리 관광객들이 흔히 찾는 청수사(기요미즈데라), 평등원(보됴인) 그리고 삼십삼간당(산주산겐도) 등지에서는 일본이 특유의 미학을 건설하는 과정을 유물과 유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국'이라 칭송 받는 두브로브니크, 세계 최고 로마 유적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도시 스플리트, 도피를 꿈꾸는 자들의 천국이자 플리트비체가 있는 달마티아 북부, 와인과 음식의 도시 이스트리아 등 크로아티아의 매력은 무한하다. 

여기에 투박함과 중후함이 멋들어지는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동유럽의 스위스'라 불리는 작고 평화로운 슬로베니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2014년 론리플래닛 『크로아티아』 최신판에서 발칸반도의 보석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3개국을 함께 만나 보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시리즈. 감성과 정보를 모두 갖춘 스페인 가이드북이다. 2010년 스페인에 살아 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스페인으로 떠난 김은하 작가가 <셀프 트래블 발리>(공저) 이후에 <셀프 트래블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책에는 스페인을 몸소 알아 간 저자의 2년이 담겨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한 해를 보내고 그 매력에 빠져 결국 한 해를 더 보내고 만 저자는 그곳만의 분위기와 정보를 최대한 책 가득히 담으려 노력했다. 가우디의 건축물이나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유명한 관광지도 다루고 있지만 바, 클럽, 플라멩코 공연장, 오래된 가게, 벼룩시장 등 현지의 문화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로컬들의 장소도 많이 소개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2년, 약관의 나이로 등단한 이래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두 권의 소설집만으로 한국일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2천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애란의 첫번째 장편소설.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를 다룬다. 

관광단지 공사가 한창인 마을, 아직 자신이 자라서 무엇이 될지 모르는 열일곱 철없는 나이에 덜컥 아이를 가진 부모가 있다. 어린 부모는 불안과 두근거림 속에서 살림을 차리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태어난 아이 '아름'은 누구보다 씩씩하고 밝게 자란다. 하지만 아름에게는 미처 다 자라기도 전에 누구보다 빨리 늙어버리는 병, 조로증이 있다. 





맨부커상 수상작가 줄리언 반스의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2008년 10월 21일 아침, 영국 유수 매체들에 한 여성의 부고가 실렸다. '런던 문단의 별이 지다'라는 제호와 함께, 그녀를 기억하는 수많은 작가들의 각별한 추모사가 끝도 없이 나열되었다. 그녀는 문단의 별이었으되, 작가는 아니었다. 그녀는 '영국의 전설적인 문학 에이전트' 팻 캐바나였다. 

문학 에이전트로서 캐바나가 영국 문단에서 차지한 위상은 대단했다. 그녀는 작가들도 탄복하는 탁월한 문학적 감식안을 발휘하여 수많은 문인들을 발굴하거나 후원했다. 그리고 그 자신이 한 작가의 아내로서 전천후 뮤즈이자 문단 사교계의 호스티스로 사랑을 받았다. 런던 다트무스에 있는 저택으로 친한 작가들을 초대했다는 그녀의 파티에서 요리를 도맡았다는 그녀의 남편은 다름 아닌 작가 줄리언 반스였다.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책. 이 책은 ALS 진단을 받은 후 삶에서 기쁨을 찾기로 한 수전 스펜서-웬델의 이야기다. 저자는 2011년 6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즉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가만히 앉아서 절망하며 무기력하게 죽음을 기다리지 않기로 한다. 

남아 있는 나날을 기쁘게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 집 뒷마당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오두막을 만들고, 삶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유콘으로, 키프로스로, 헝가리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여행을, ALS 환자로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기록해 이 책을 펴냈다. 





하버드 신경학 박사 출신의 작가 리사 제노바의 데뷔작. 완벽한 삶을 영위하던 한 여인이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여정을 애잔하고 담담하게 그린 소설로, 2003년 9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앨리스가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을 주인공의 시점에서 보여준다. 작가가 하버드 대학에서 신경학 박사 과정을 밟던 중 알츠하이머에 걸린 할머니에게서 영감을 받아 쓴 소설이다. 

알츠하이머가 무서운 이유는 병에 걸린 환자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깊은 슬픔과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 50세의 젊은 나이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앨리스에게 가족들은 불편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남편인 존은 점점 더 일에만 몰두하기만 하고, 20대인 세 자녀는 엄마의 병이 자신들의 미래에 누가 될까 불안해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후 출간된 독일에서는 밀리언셀러로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3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 조조 모예스를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특별한 기술도, 자격증도, 능력도 없는 그녀는 '망할 세계 경제 침체'를 탓하며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친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웬만한 요리에는 다 쓸 수 있는 만능양념장과 만능비빔장, 감칠맛을 내는 노하우가 집약된 데리야끼 소스와 매실효소로 만드는 레시피들이 여기 있다. 이 책에 담긴 요리 비법들은 당신의 요리 실력을 마법처럼 끌어올려주고 평범한 집밥을 건강하고 맛있게 바꿔줄 것이다.










지난 30년간 ‘인간과 삶의 가치’에 대해 연구해온 칼 필레머 코넬대 교수는 지난 5년에 걸쳐 70세 이상 인생을 산 1000여 명의 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통찰 깊은 조언을 구했다. ‘지금껏 살면서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생의 지혜와 조언들을 발굴해냈다. 그가 만난 현자들의 삶은 모두 합쳐 8만 년에 달했다. 그들은 3만 년의 결혼생활을 지켜왔고, 3000명의 아이를 키워냈다. 이 책은 이 엄청난 시간의 퇴적층에서 발굴된 보석 같은 교훈들을 담아낸 책이다.






2004년 출간 이래 25쇄를 발행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산문집. 작가 김연수의 독서 시절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청춘의 문장들>은 트렌디한 산문집 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마치 고전처럼 끊임없이 인용되고 회자되면서 책 자체로 '청춘'을 구가 중이던 터다. 

이에 독자와 한마음으로 함께해온 10년이라는 귀한 시간을 기념하고자 <청춘의 문장들>에서 10년, 청춘, 우연과 재능과 간절함, 직업, 소설, 불안, 점점 나아진다는 것, 책을 읽는다는 것, 치유 등 10개의 열쇳말을 뽑고, 그 주제로 김연수 작가가 금정연 평론가와 나눈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대담과 함께, 특유의 감수성으로 새로 쓴 산문 10편을 엮었다. <청춘의 문장들>을 읽고 청춘을 지나온 후배 작가 김애란의 애틋한 발문까지 더해 의미를 더했다. 




3권
어느 여름날 소년소녀들이 만났다. 그들이 맞닥뜨린 비일상적인 경험 속에 숨겨진 「이야기」란? 모든 것을 잇는 링크란? 지금 밝혀지는 충격적인 스토리! 각자의 「눈」에 깃든 능력을 사용해서 메카쿠시단에게 닥쳐오는 수수께끼를 파헤쳐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권에서는 교토 각지에 흩어진 유물과 유적을 일본 역사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고대와 중세에 걸쳐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의 흔적을 통해 한일관계의 문화사적 복원과 회복에 주력한다.

우리 국보 83호와 매우 흡사한 일본 국보 1호 미륵반가상이 소장된 광륭사, 고대 교토를 건설하는 데 큰 기여를 했던 도래인 하타씨의 유적들, 도래인 진하승 부부를 기리는 신사와 조각상, 원인 스님이 자신을 도와준 장보고 장군을 기려 탑을 세운 히에이산의 연력사 등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친연성과 교류의 역사는 교토에서도 뚜렷히 발견된다.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동반자이자 비서였던 윤태영은, 이 책을 통해 '대통령 노무현'은 물론 '인간 노무현'의 이면까지 아우른다. 윤태영 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윤태영 비서관을 곁에 두고 자신을 관찰하며 기록하도록 했다.

'기록'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이었고 원칙이었다. 기록된 것만이 역사가 될 것이며, 스스로를 절제하고 동여매는 강력한 동인이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윤태영 비서관에게 자신의 모든 회의나 행사에 자유롭게 배석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 






등단 십 년 이내의 젊은 작가들을 격려하고 독자에게는 새로운 감각과 대담한 정신으로 충만한 젊은 소설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젊은작가상. 특별한 개성을 간직한 한국문학의 미래와 함께하는 '젊은작가상'의 2014년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가는 황정은, 조해진, 윤이형, 최은미, 기준영, 손보미, 최은영이다.

빽빽한 서사보다는 특유의 리듬감 있는 대사와 여운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황정은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황정은의 '상류엔 맹금류'가 "'젊은 작가의'라는 제한적 수식조차 필요 없는, 2013년 최고의 단편소설"(신형철, 문학평론가)이란 찬사를 받으며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육아계의 판도를 뒤흔들었던 저자 하은맘이 이전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두 번째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수백만 엄마들의 폭탄 지지를 받으며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던 전작에 이어 다시금 블록버스터급 공감 쓰나미를 불러일으키게 될 그의 육아 메시지는 이름하여, 군대 육아!

군대 육아란? 끝을 알 수 없는 기나긴 육아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해 짧고 빡세게 몰입해 최정예 요원을 길러내는 신개념 육아 방식을 일컫는다. 깊이 있게 ‘치고 빠지기’가 핵심이며, 희생 육아가 아닌 조장과 조원이 최고의 공작원으로 탈바꿈하여 조국의 혁명 전사로 우뚝 서게 될 극히 이기적인 육아라 할 수 있다. ‘책 육아’, ‘배려 육아’라는 행동 강령 아래 무식하고 단순하게 반복되는 일상처럼 보이나 실상은 치밀하게 계산된 비밀 훈련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으려면 1만 시간은 쏟아부어야 한다는 이론인 ‘1만 시간의 법칙(The 10,000-Hours Rule)’. 이 책은 우리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인물들의 사례를 풍부하게 조명함으로써 그들이 1만 시간 동안 어떤 단계를 거쳤으며, 어떤 실천전략으로 성공을 완성했는지 집중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으며 땀 흘리는 ‘절대 시간’과 끈질긴 인내가 대기만성을 위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40515_gimm&start=pbanne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