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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박범신 / 자음과모음

"<은교> 이후, 박범신의 사랑"

혼자 사니 참 좋아, 둘이 사니 더 좋아, 셋이 사니 진짜 좋아. 한 남자와 두 여자, 서로를 갈구하는 이들이 덩어리지는 이런 사랑.



청춘의 문장들 +
김연수 / 마음산책

"<청춘의 문장들> 10주년 기념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연수 작가가 청춘의 열 가지 열쇳말을 뽑아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펭귄 오리지널 디자인 4대 비극
셰익스피어 / 펭귄클래식

"오리지널 펭귄 디자인"

셰익스피어의 최고작이라 할 수 있는 4대 비극을 펭귄북스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미국의 목가 1
필립 로스 / 문학동네

"'미국 3부작'의 거대한 기원"

광기와 폭력으로 얼룩진 1960년대 말의 혼돈스러운 미국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몰락하는 남자를 그려낸다.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황정은 외 / 문학동네

"2014 젊은작가상 황정은"

등단 십 년 이내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상, 황정은이 대상을 수상했다. 조해진, 손보미 등의 소설이 눈에 띈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정이현 / 마음산책

"잠시 홀로인 순간"

정이현 쩗은 소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좁은 골목을 걷고 있는, '말하자면 좋은 사람'인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 은행나무

"<7년의 밤> 정유정 첫 산문집"

4권의 장편소설만 써온 정유정 작가가 처음으로 펴낸 에세이. 안나푸르나 환상종주 17일간의 기록을 담았다.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마스다 미리 / 예담

"마스다 미리 여성 공감 에세이"

여자들을 위한 마스다 미리 연애 공감 백서. 삼사십대 여성들이 느끼는 연애 감정을 에세이와 짧은 만화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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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임, 한창훈, 이기호, 손홍규, 백영옥, 김미월, 윤고은 등 21세기 대한민국 문단을 이끌고 있는 대표 작가들이 대한민국 도시를 배경으로 쓴 단편소설 7편을 모은 소설집이다. 해외 도시를 배경으로 한 여행소설집 <도시와 나>의 국내 편에 해당하며, 소설가들은 각각 부산, 여수, 원주, 정읍, 속초, 춘천, 제주 등 우리나라 지방 도시를 배경으로 삼은 아름답고 슬픈, 혹은 재기 넘치고 웃음 터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각각의 도시는 소설가의 실제 고향이거나 거주지이기도 하며, 오랫동안 적을 두었던 도시거나 어떤 인연을 맺은 지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길 끝에 다시>는 평이한 에세이가 아닌 문학성 짙은 단편소설로 대한민국 지방 도시의 정겨운 풍경과 낯선 여정을 조망하고, 아울러 다채롭게 '여행'을 읽는 재미를 추구했다.


푸른도서관 시리즈 68권. ‘이 시대 최고의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꼽히는 이금이의 신작 청소년 소설이다. 60만 독자가 선택해 고전의 반열에 오른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소희의 욕망과 아픔을 다룬 후속작 『소희의 방』을 잇는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금이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과 ‘길’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청소년기의 두근거리는 연애 감정 외에도 어른들의 새로운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정, 친구끼리의 우정 등 사랑의 범주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다루고 있다. ‘길’ 또한 주인공들의 꿈이나 미래를 뜻하는 것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에 난 마음의 길까지 포함해 그리고 있다.




장편소설 <7년의 밤>, <28>로 한국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정유정의 첫 에세이. 다시 세상에 맞설 용기를 얻기 위해 생애 처음 떠나기로 한 여행지는 용감하게도, 자신의 소설 <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승민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워하던 신들의 땅 히말라야다. 그곳에서 펼쳐질 별들의 바다를 보기 위해 든든한 파트너 김혜나 작가와 함께 떠난 안나푸르나 환상종주 17일간의 기록을 담았다. 

정유정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남도의 섬, 저수지 아래로 잠든 마을, 무궁한 속을 알 수 없는 해저, 개썰매를 타고 달리는 알래스카 등 언제나 낯선 세상을 여행 중이다. 소설만 봐선 세계여행 전문가일 것 같은 그는 사실 여행을 결심하기 전까지는 여권도 없었던, 자타공인 골방 체질에 타고난 길치였다. 





릴케의 시적 창작의 흐름을 엿볼 수 있도록 릴케의 시대별 시집 네 권을 하나로 묶은 책. 동경과 환상, 불안, 꿈과 순수한 사랑을 소박하게 그리고 있는 <첫 시집>과 소녀를 주제로 해 섬세한 직관과 깊은 이해력을 보여준 <초기 시집>, 초월적인 존재를 향한 시적 화자의 겸손함과 자기희생을 오롯이 담은 <시도서(時禱書)>, 조각가 로댕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이고 덧없이 변화하는 존재의 물질적 특성을 벗기고 존재의 형태를 영원한 것으로 형상화시킨 <형상 시집>이 한데 묶여 있다. 

9세기 말~20세기 초 유럽 예술계에 지배적이었던 사조인 유겐트슈틸에 영향을 받은 릴케는 소녀, 꽃, 연못, 천사 등의 소재를 이용해 잡다한 일상에서 멀리 떨어진 순수의 세계, 심미적 가상의 세계를 언어로 창조했다. 




파랑새 세계명작 시리즈 10권. 쥘 베른의 원작 소설을 저학년 어린이들도 읽기 쉽게 엮은 책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배를 타고 여행 갈 꿈에 부푼 아이들은 뜻밖의 사고로 바다를 표류하게 된다.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알지 못한 채, 바다 위를 떠다니던 15명의 소년들은 외딴 무인도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서로 돕고, 갈등하며 성장해 간다.

쥘 베른은 여덟 살부터 열네 살까지, 나이도 국적도 다른 개성 넘치는 소년들을 책 속에 담아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의젓하고 성실한 고든, 머리가 좋고 리더십이 뛰어난 브리앙, 그리고 브리앙과 대립하는 고집 센 도니펀 등 15명의 소년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수상작. "노란 나팔꽃만은 쫓지 마라!" 은퇴 후 조용히 혼자 사는 한 노인이 누군가에게 살해되었다. 최초 발견자는 노인의 손녀딸. 살해현장에서는 노란 꽃을 피운 화분이 사라졌는데…. 에도시대에는 존재했으나 지금은 볼 수 없는 '노란 나팔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쫓는 고품격 미스터리. 특히 원자력발전 대한 은유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2012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사회에 잔잔한 파문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산뜻한 그림, 익살스런 유머, 간결한 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장 자끄 상뻬의 또 하나의 그림 이야기. 새롭게 편집함으로써 좀더 나이 어린 독자들에게도 따스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 책이다.

꼬마 마르슬랭에게는 큰 고민이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진다는 것. 늘 혼자였던 그에게 어느 날 친구가 생긴다. 언제나 재채기를 하는 꼬마 르네. 어딘지 모르게 서로 닮은 둘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즐겁고 신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그런 즐거움도 잠시뿐. 르네가 먼 곳으로 이사를 가고 마르슬랭은 다시 혼자가 되는데...





짱 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만화를 통해 어른 여자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포착해 수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스다 미리가 이번 책에서는 삼사십대 여성들이 느끼는 연애 감정과 거기에 따르는 마음의 파장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삼십대 중후반. 어쩐지 청춘 저편의 시절과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어른의 세계에 진입해야 할 것만 같은 부담스러운 시기. 마음은 여전히 철없는 사춘기 시절에 머물러 있는데, 외모의 노화도 부쩍 신경 쓰이고 더불어 나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나 기준은 더욱 엄격해지는 것만 같다. 상큼한 청춘의 바람은 지나갔지만 일렁이는 봄바람에도 왠지 설레는 것이 여자의 마음. 오랜만에 만난 거래처 남자 직원의 관심 어린 인사말 한 마디에도 피곤했던 하루가 새콤달콤하게 물드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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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마음을 느끼는 그 순간이야말로 마법같은 선물이죠, 역시 황선미님의 책은 감동이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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