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을 떠나던 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거리를 걷다가
디자인 문구가 넘 이뻐서 들어가게 된 베네통!
옷가게인데 디지인 문구도 팔더라구요.
그런데 한쪽 공간은 일러스트 그림 전시를 하고
아주 오래된 승강기도 전시하고
그림책 읽는 공간이 꽤 크게 있었어요.

이쁘고 멋진 그림책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림책 좋아하는 제게 큰 기쁨!
물론 아이디어 디자인 문구도 넘 좋았구요
창이 이뻐서 한참 눌러 앉고 싶었네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우리그림책!
책 표지를 보고 딱 알아봤어요.
우리 동화작가 현덕의 동화를
조미애라는 일러스트레이터분이 그리셨대요.

다른나라 언어로 번역된 우리 그림책울
리스본에서 만나게 되다니
괜히 반가움!
한참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지금은 바르셀로나에 있어요.
여기서도 책방 탐방 하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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