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에 약속을 잡고보니 문득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각나더라구요.
약속장소로도 굳!
입구에서 트리가 반갑니다.
길가에 새워져 있어서 알라딘에서 세운건지는 몰라도
분위기 납니다.
그리고 커피향!
시간이 좀 많았음 한잔 시켜 먹는데...
알라딘 커피 할인권도 있었던듯!
여기 커피 주문하면 쿠키도 주는데 지금도 그러니요?

대부분 사람들은 개인 볼일들을 보러오내요.
노트북 하나씩 켜고!
창가 자리가 이뻐서 앉아서 뭘해도 좋음!

알라딘 중고서점엔 없는게 없어요.
중고 씨디에 디비디!
만화책에 일반서적에 굳즈등등!

저는 궁금했던 책 꺼내다가 봅니다.
역시 누군가를 기다릴땐 그림에세이가 최고!
꼬닐리오의 그래도 너를 사랑한단다!
중고임에도 가격이 무려 4000원을 넘네요.

그림이 주는 위로와 행복!
한때 네이버 스티커로 애용했던 꼬닐리의 그림!
그게 유료로 바뀌어서 무지 아쉬웠지만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더 반가운걸요!

그리고 만화책에 기웃거리다가
백귀야행에 꽂혀서 빼들고 왔어요.
귀신보는 이야기는 물론 귀신나오는 이야기,
음양사 이야기등에 관심이 많은지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야기가 약간 좀 복잡
ㅠㅠ

그러는 와중에 기다리던 사람이 연락이 와서
나와야했어요.
만화책 중고가격은 1500원이었던듯!
새책도 아니고 무지 헌책인데 넘 비쌈!

아무튼 합정역에서 약속 잡을땐 알라딘 중고서점이 딱이에요!^^
참 어제 서재의 달인에 북플매니아라고 메일이 왔던데
올해도 똑같은 머그랑 다이어리 보내주시는건 아니겠죠?
암튼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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