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8.1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1970년 부터 시작된 샘터
어느새 2018년 해오름달 새달을 맞았네요.

 

 


이번 샘터 표지는 정감있는 밥상!
알록달록 조각보가 덮혀진 밥상!
이미경 작가의 작품이에요.
올해 표지를 장식한다니 매달 기다려질거 같네요.

 


이달 맨발이의 월간 달력!
매일매일 샘터 한쪽씩 읽고 간단한 느낌을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었네요.
센스 있는 구성이에요.

 

 


밥을 하다보면 플라스틱쓰레기가 정말 많아요.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다시 쓰게 되는데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요거 좋아요.
일회용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로 장을 보고
패트병대신 텀블러, 플라스틱 그릇이 아닌
유리나 사기, 스테인레스 병에 담아요.
지구 환경을 위해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모두가 실천하면 좋겠어요.

이번 달 특집 주제 ‘처음이라 힘드시죠?‘
태어나서 처음하게 되는 것들중
정말 큰 용기를 내야했던 순간들!
그럴때 누군가의 한마디와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문득 처음 배웠던 기타가 생각이 나네요.
기타줄이 잘 안잡혀서 손에 물집이 다 잡히고
그렇게 떠듬떠듬 코드라는걸 잡아보던 그 순간!
처음엔 정말 힘들었지만 코드 몇개를 배우고
멜로디를 연주하게 되면서 느꼈던 그 뿌듯함!
내년엔 우쿨렐레에 새로 도전해볼까 싶어요!

 


발길이 머무는 근현대의 흔적들!
워낙 여기저기 걷기를 좋아라는 내게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딜쿠샤, 홍난파가옥,
그리거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송월길은
참 반가운 소개에요.
언젠가 가보기도 했지만 역사 탐방길은
뭔가 좀 더 의미가 있어서 좋아요.

 


이달에 만난 장터 사진작가 정영신,
음악이 일상의 기록이라는 뮤지션 임헌일,
음식을 소재로 삶을 이야기하는 할머니의 부엌수업,
최순우 옛집에 대한 이야기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린 샘터!

 


2018년부터는 샘터가 3500원으로 인상!
2018년 2월까지는 기존가격이래요.
그만큼 정기구독을 하게 되면 2개월분 추가,
법정 스님의 필사책도 주는 이벤트가 있어요.
정기구독료의 1%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니
매달 행복한 이야기도 듣고 좋은 일도 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