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하게 산다 - 몸과 마음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일상의 습관
오키 사치코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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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하게 산다는 의미가 뭘까?
더 이상 가지려고 욕심 내지 않고
가지고 있는것도 하나둘 정리해서 비우고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사는것!
다름 아닌 정리정돈의 생활습관에서
온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

가진것에 만족하고 있는것을 고쳐쓰고
남들이 다 가진 것에 집착하지 않고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하고 결정하기!
나이 들더라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며
늘 온화한 표정을 짓는 사람으로 나이들기를!
가끔은 혼자가 되어 나 자신과 마주하고
나를 위해 주어진 시간을 소비하며
나를 알아가는 기회로 삼기!
일단 나를 먼저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물건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버리는 마음과
중년이후의 온화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중년이 내게 올거 같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온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고 새겨두자!

물건을 줄이는 습관은 정말 꼭 필요하다.
물건을 하나씩 줄이며 사지 않는 습관!
갖고 싶은걸 즉각 사기보다
사는 즐거움을 떠올리며 여기저기 둘러보며
시간을 끌다가 물건이 없어지면
나와 인연이 없었다고 생각하자는 이야기는
나와 참 비슷한 사고방식이라 깜짝 놀랐다.
내가 벌써 중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걸까?
사은품이나 증정품 정리 이야기에 뜨끔!
어찌 그리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꼭 챙기는지!ㅠㅠ

저자의 물건을 줄이는 습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그저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물건이 많으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는 사실!
이것저것 늘어 놓는게 많다보니 치우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게다가 지저분하기까지!
청소기를 사고 조리도구를 사는등
괜히 시간과 돈 낭비는 물론 늘어 놓지 말고
빗자루로 청소하고 칼로 손수 채를 써는등
몸을 움직여 일을 하자는 이야기!
한해두해 안입는 옷은 날잡아 패션쇼를 하고
처분하자는 생각도 참 괜찮다.
또 가진건 몇번이고 정성껏 사용해주고
없어도 되는 것이지만 마음을 울리는 것이라면
나를 위해 장만하자는 이야기에는 공감!

생활의 달인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에는
존경을 넘어 경외감마저 들 지경!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는 바로바로
화장실이나 세면실도 사용할때 바로 청소!
현관은 외출이나 귀가시 바로바로 정리등
거실에서 쉴때도, 식사때도, 자기전까지!
사용한 직후 바로바로 정리하고 청소하는 습관!
물건을 사용하면 반드시 손질해두는 습관!
‘~하면서, ~하는 김에‘의 1분안의
단기간 짧은 가사 노동습관은
그야말로 생활습관의 달인 인정!

한마디로 저자의 평생을 정리하며 사는 습관!
이렇게 습관을 들인다면 평생 깔끔하고
홀가분하게 살 수는 있겠지만
‘좀 지저분하면 어때‘하는 마음가짐을바꾸지 않는 한 내게는 너무도 버거운 습관!
처음 이야기처럼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내게 필요한 습관만 골라 가져도 되지 않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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