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언제나 사랑
니콜라 바로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기하고 로맨틱한 판타지 소설! 늘 그렇고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운명같은 한 순간이 파장을 일으켜 뜻하지 않은 인연을 만나게 하는 마법같은 이야기!

작고 이쁜 소품가게를 하는 로잘리는 사람들의 소원카드를 그리는 일을 하고 또 해마다 자신의 생일에 에펠탑에 올라 소원카드를 날리지만 그 소원은 한번도 이루어진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뜻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면서 그녀의 소원이 하나둘씩 이루어지기 시작하는데 그 시작은 파란호랑이!

소설속에 등장하는 또 하나의 신비로운 동화 파란호랑이! 요정을 믿는 어린 소녀의 상상속 동물 파란호랑이를 진짜로 만나게 되면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 유명 동화작가의 살아생전 마지막 동화! 파란색에 홀릭하던 로잘리가 동화속 삽화를 그려 책으로 출간하게 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운명의 힘은 그들을 하나둘 끌어 모으기 시작한다. 파란호랑이의 저작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걸겠다고 나타난 파란눈의 남자 로버트!

동화작가와의 첫 만남만큼 해프닝을 벌이며 등장하게 되는 로버트는 뉴욕의 유망한 변호사지만 엉뚱한 꿈을 가지고 파리에 오게 된다. 어릴적 엄마에게 들었던 파란호랑이 이야기가 동화책으로 등장한 걸 발견하고 너무 놀라 뛰어들어간 가게에서 만나게 되는 로잘리와의 첫 만남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앞으로 있을 아주 특별한 운명적 만남의 시작!

로맨틱 환타지라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달달함으로 가득한 이야기가 아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로잘리의 소원이 쌓이고 쌓여 어느날 파란호랑이라는 불씨를 만나 하나씩 이뤄져가기 시작하는 이야기! 그리고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인연의 끈이 이어지는 마법같은 이야기!

어느날 우리에게 운명의 불씨가 날아든다면 어떤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지금부터 로잘리의 소원카드를 하나씩 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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