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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일상에 담은 아름다운 정원, 요리, 책
단어벌레 지음 / 동아일보사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제가 요즘은 책 읽는 거에 집중이 잘 안되요!
그래서 자꾸 힐링책만 보게 되는듯!
아니 사실 이런 날씨엔 포토에세이등의 힐링 도서만한게 없잖아요!
그냥 보는것만으로 감성 퐁당하게 되는!
나름 불쾌지수 퇴치 방법이랍니다.ㅋ
주말이면 식구들이 늦잠을 자요!
저는 몇십년의 습관으로 생체시계가 아침일찍으오 맞춰졌은지
6시면 눈이 절로 떠지구요!
요즘은 생체시계도 어찌나 부지런한지
너댓시면 눈이 떠져서 잠이 안오네요!ㅠㅠ
각설하고
오늘 아침 조용한 시간을 틈타
티타임을 했어요!
마침 선물받은 차도 있고 선물받은 책도 있고!
그리고 선물받은 찻잔까지...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거 같아요!
이렇게나 선물을 많이 챙겨주시니....
아무튼 그렇게 차를 마시며 펼친 책이
그야말로 힐링 무한 감동!
사진도 감성폭발이지만 저자의 조곤조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가꾸며 사는 이야기가
참 좋아요!
꽃을 가르고 말리고 맛있는 음식을 손수 만들고!
마당있는 집은 저의 로망이기도 한데
이분의 책을 보다보니 그 마음이 더욱 간절!
늘 본분을 다해 열심히 살던 저자가
자신의 마음속 깊은 부분에 미뤄두었던
마당있는 집을 구하고 가꾸고 살아가게 되었듯
저도 그런 날이 얼른 왔으면....
요즘 같이 이렇게 습해서 불쾌지수 올라갈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불쾌지수 없애주는 방법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