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댄 그린 지음, 숀 심스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김명주 추천 뇌의 중요한 개념들을 보여 주는 그림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일 뿐 아니라, 그 구분이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지요. 의학자와 생명과학자를 꿈꾸는 많은 아이들에게 뇌에 대한 용어들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훌륭한 안내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꿀벌>>>
피오트르 소하 그림, 보이치에흐 그라이코브스키 글, 이지원 옮김 / 풀빛
어반비즈서울 대표 박진 추천 꿀벌에 대한 세상 모든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영리하고 부지런한 꿀벌을 따라 아이들은 문화와 역사, 자연 과학 분야에 걸친 교양과 지식을 함께 모아 볼까요? 일반적인 책의 두 배는 더 되는 커다란 판형에 매 페이지 감각적인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도 크지요 .


어린이, 세 번째 사람>>>
김지은 지음 / 창비
그림책 작가 백희나 추천 김지은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책을 내고 나면 그녀의 평을 기다린다. 그녀의 다정하면서도 예리한 평론으로 비로소 작품이 완성되는 듯하다. 그녀는 우리나라 그림책계와 동화책계의 엄마다. 김지은의 글을 읽으며 다시금 지친 마음에 불을 붙인다. 나는 언제나 김지은의 칭찬을 듣고 싶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사막 이야기>>>
이지유 지음 / 창비
북극과 남극에서부터 적도 부근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 있는 개성 만점 사막들을 살펴보고, 사막이 간직한 수십억 년 전 지구의 기억도 헤아려 본다. 거친 사막을 질주하는 여행의 짜릿한 재미, 지구의 역사와 생태계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즐거움, 대자연의 힘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세계가 보이는 지도책>>>
세브린 아수 그림, 로르 플라비니.제시 마가나 글, 이지원 옮김, 오렐리 브아시에르 지도 / 풀과바람
노란상상 편집장 박보람 추천 추천어린이가 그림지도를 보며 스스로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비교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한 세계 지도책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는 물론 종교, 음식, 언어, 생활상, 환경까지 최근의 국제 정세와 더불어 두루두루 학습할 수 있다.


꿀떡을 꿀떡>>>
윤여림 지음, 오승민 그림 / 천개의바람
동음이의어가 품은 여러 가지 뜻과 사용법을 배우는 그림책. 소리가 같은 동음이의어의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각각의 내용을 동시로 표현했다. 동시 속에 소리가 같은 낱말이 반복되면서 저절로 리듬감과 운율이 살아난다. 동음이의어가 포함된 동시를 읽으며 말놀이 같은 재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동음이의어의 뜻을 구별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비행기 세계사 100>>>
임유신.조문곤 지음 / 이케이북
300여 장의 멋진 비행기와 관련 사진과 그림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비행기에 대해 다양하고 자세하게 살펴본다. 열기구, 전투기, 화물기, 스텔스 비행기, 헬리콥터와 드론, 인공위성과 로켓 등 비행기의 종류를 비롯해서 비행기가 발전되어온 모습과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비행기와 관련된 기록과 공항, 여행 등 주변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미카엘라 :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
No. 1 마시멜로 픽션 심사위원단 추천 초등학생들이 집과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 상황과 요소들을 보여주고 그 때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재밌는 게임처럼 구성되어 쉽고 정확하게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낯선 사람이 다가왔을 때나 자연재해 같은 특수 상황 속에서의 대처 방법들까지 든든하게 알려 준다.


열일곱 살 자동차>>>
김혜형 지음, 김효은 그림 / 낮은산
동화작가 유은실 추천 17년 동안 32만 3137킬로미터를 달린 숯검댕이 아벨라. 아라비아 숫자와 상표 이름이 시처럼 꽝꽝 울린다. 정갈한 글과 그림 사이를 찬찬히 지나며 슬몃슬몃 웃다가, 마지막 장에 이르렀을 땐 눈물이 핑 돌았다. 서럽다. 숯검댕이 아벨라는 슬퍼하지 말라고 하지만, 슬프다. 소멸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의 서럽고 슬픈 뒷모습을 포근히 품어 준 그림책이 고맙다. 그리고 기쁘다. 이 세상에 좋은 그림책 한 권이 더 태어나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전 세계 어린이들이 배꼽 잡은 과학 베스트셀러!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과학 동화. 괴짜 프리즐 선생님과 변신 스쿨버스를 타고 떠나는 과학 모험이 펼쳐진다. 스쿨버스와 함께라면 땅속, 바닷속은 물론 몸속까지도 왁자지껄한 과학 학습장! 스릴 넘치는 모험과 팡팡 터지는 유머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도 쏙쏙 들어온다.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황선미 지음, 신지수 그림, 이보연 상담 / 스콜라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 작가 황선미 신작 동화. 황선미가 어린이 주변을 둘러싼 인간관계를 동화로 쓰고, 이보연 아동심리 전문가가 상담을 덧붙였다. 동화 읽기를 통해 상담과 심리 치료까지 이끌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동화다.


서로서로 통하는 말>>>
박은정 지음, 이주희 그림 / 개암나무
다양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소통하기에 유용한 말들을 골라 재미있는 만화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꾸민 책이다. 밥 먹을 때, 전화로 이야기할 때, 제안할 때, 거절할 때 등 일상 속 대화에서 사려 깊게 표현하고 뜻을 분명하게 전하는 법을 담았다. 유익한 설명과 흥미진진한 활동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바른 언어 습관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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