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허리병 나신 엄마네 집 들렀다가
집가는 길에 경의선 숲길에 잠시 들렀어요!
지난번에 갔다가 그림책에 반해서 들어갔던 카페에
오늘도 다시 방문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그림책을 보고 있답니다.
그림책방카페에요!
사람 없는 ㅋㅋ
존 클라센의 모자 시리즈 책!
늘 말로만 듣던 책을 오늘에야 만났네요!
이 사람 참 센스 있는 작가인걸요!
그림책속에 반전이 있지만
뭐랄까 뻔한 반전이 참 웃겨요!
ㅋㅋ
아이들이 은근 좋아할 그런 그림책!
‘내모자 어디 갔을까?‘
저 표지속 동물이 곰 맞죠?
곰이 잃어버린 자기 모자를 찾는 이야기!
자기 모자를 보고도 자기 모자인줄도 모르는 곰이라니!
그런데 가만 생각하면 우리도 그럴때 있잖아요!
분명 내꺼 같은데 내껀지 확신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못하는 그런거!
곰이 과연 자기 모자를 찾앗을까요?ㅋㅋ
‘이건 내모자가 아니야‘
그리고 바다속 물고기!
아주 뻔뻔한 작은 물고기 한마리!
분명 모자를 훔쳐서 도망가는 주제인데
자기는 별로 잘못한게 없다는듯
너스레를 떨면서 물풀숲에 숨지만
자기 모자가 없어진 커다란 물고기가
가만 있을리 없죠?
여차저차 작은 물고기를 찾아 물풀숲에 들어간
큰 물고기는 자기 모자를 쓰고 나와요!
그런데 작은 물고기가 안보이네요?
잡아 먹힌걸까요?
‘모자를 보았어‘
이 책 정말 기발해요!
모자를 발견한 거북이 두마리!
그런데 모자는 달랑 하나!
그래서 그냥 그대로 두고 가지만
눈길은 모자에서 떨어지지 않네요!ㅋㅋ
결국 밤이 되어 모자그 탐이난 한마리 거북이가
모자를 가지러 가요!
두 거북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림이 볼수록 매력있고
이야기가 읽을수록 기발하고 재미난
존 클라센의 세권의 그림책!
참 좋네요!
그리고 이수지의 책을 발견!
그런데 원서에요!
하지만 그림밖에 없어서 상관없다는 거!
그림을 몇번이고 넘겨 봤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그림이 보이는 이런 책!
이수지 그림작가 정말 놀라운 그림작가에요!
게다가 정말 생각지 못한 결말과
책을 넘겨보는 내가 그림책과 하나가 된듯한
이런 느낌이라니!
오늘은 간만에 그림책으로 힐링하네요!
경의선 숲길 지아이그리책방에ㅜ놀러오세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