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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2 - 월드 뉴스로 다양한 표현을 마스터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7년 3월
평점 :
영어 공부를 손에서 놓다 시피 한 지금 내게 영어에 대한 공부 열망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 있었으니 바로 뉴욕특파원을 지낸 현직 기자가 추천하는 글로벌 이슈, 윤희영 저자의 뉴스잉글리시!
지난번 1편을 읽으며 기사를 참 재미나게 각색해서 쓴 저자의 글에 재미와 감동을 받았었는데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몹시 기대됩니다.
1권의 책과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네요! 각색한 기사의 전문을 다 싣지 않고 일부만 실었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본문 괄호 안에 영작과 회화에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표현들을 실어 놓았답니다.
참 QR코드 활용하면 영어 기사 검색이 가능하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잖아요, 요런거 잘 활용해야죠!ㅋㅋ
각 챕터 영어 표현에 등장하는 중요한 단어는 다섯개 정도 뜻과 예문을 함께 보여준답니다. 이런 예문 은근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단어를 알아도 어디에 어떻게 써야 적절한지 질 모르잖아요!
앞에서 읽은 기사의 영어 표현을 다세 한번 정리해주구요 중요한 관용구는 동의어 표현을 통해 심화학습이 되요! 아무튼 정말 되게 친절한 책이네요!
그런데다 드문드문 유머나 수수께끼를 내기도 한답니다. ‘어젯밤에 내가 보낸 문자들에 대해 매우 미안하게 생각한다. 내 휴대폰이 취해 있다는 걸 몰랐어‘같은 웃기는 유머와 ‘목은 있는데 머리는 없는것은?‘ 같은 넌센스퀴즈! 이런거 은근 잼나죠!ㅋㅋ
드문 드문 실어 놓은 원문 기사들도 앞에서 이미 각색된 번역문으로 읽고 보기 때문인지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앞에 물리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은 감동적이구요 미국인이 축구를 싫어하는 이유가 손을 쓰지 않는데다 점수도 안나고 터무니 없는 게임이라고 여겨서 라는데 수긍은 하지만 승복은 못하겠다는 저자의 말이 참 재미나요! 그리고 무신론자들도 좋아한다는 성경구절도 그렇고 우리가 알고 있던 잘못된 의학상식! 여자는 8잔의 물을 마셔야 하는데 그게 차나 음료 모든게 포함된 양이라고! 인어공주와 신데렐라의 비극이라는 주제도 재미나네요!
다양한 주제의 뉴스를 통해 영어의 기초는 물론 흥미를 가지게 데는 뉴스잉글리시! 만나보세요!^^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
책 미리보기 http://goo.gl/P4E52W
뉴스 잉글리시 조선일보 연재 중 http://goo.gl/K4L8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