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7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7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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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이맘때쯤 트렌드코리아2016책을 만났던거 같은데 올해도 어김없이 트렌드코리아를 보게 되네요! 트렌드하게 살아가다보니 ㅋㅋ




트렌드코리아는 책이 참 잘 빠졌어요!
편집 디자인을 세련되고 멋지게 하는듯!
이런 류의 책이 핑크색으로 출간되다니
이제는 색에 대한 고정관념을 좀 깨야할듯!
분홍빛의 책으로 트렌드를 읽게 되니 더 친근하게 여겨지는걸요!





지난해는 원숭이해라고 빨간색으로 함축적의미를 담은 영어 단어의 첫글자를 따서 ‘몽키바‘라는 열가지 트렌드를 예측했었는데 올해는 분홍색으로 닭의 해를 맞아 예측되는 트렌드를 ‘치킨런‘이라는 단어로 풀어놓고 있어요! 참 기발하죠! 그리고 트렌드코리아 책을 받을때면 그냥 휘리릭 넘겨만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을 해놔서 좋더라구요!





지난번 책에서 추측했던 2016년 소비트렌드를 돌이켜봐야죠! 사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예측한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만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통계자료를 통해 비슷하게 추측해볼수는 있잖아요! 예측이 맞았다면 트렌드 분석가로서 기쁜 일이고 그렇지 못하고 빗나간것들은 왜그런지 따져보는거죠! 책을 주로 가까이 하는 사람으로 올한해는 중고서점에 트렌드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값이 만만치 않다보니 온라인 중고서점이니 오프매장을 기웃거리곤 했는데 지난 2016트렌드의 예측이 맞아 떨어져 정말 신기했어요! 그외 옥시니 화학제품등의 불안으로 천연제품이나 셀프DIY가 유행하는가 하면 소분과 같은 것들이 트렌드였던거 같아요!^^




새해 2017년은 지금 이순간을 즐기자는 욜로라이프와 픽미세대, 먹방을 넘어 집방(셀프인테리어), 미니멀 라이프등의 버려야 산다, 혼자 하기를 선호하는 이들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들, 포켓몬과 같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등이 트렌드가 되리라 예측하고 있답니다.





2018년 소비 트렌드 예측을 위한 트렌드헌터그룹 ‘트렌더스 날 2018‘ 을 모집하는가 하면 트렌드 코리아 2018에 개재항 사례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지원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치킨런하면 위기에서 탈출하는 에니메이션 영화가 떠오르게 되죠! 저자는 그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 경제위기에 처해진 우리의 현실을 벗어나기를 바라는 소망에서 이런 제목을 짓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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