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인간라는 말이 더 떠오르게 되는 이 책!책 제목을 검색하는데 왜 자꾸 대리인간이라고 ㅋㅋ[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쓴 작가의 책이에요!저는 아직 못읽어 본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며 호기심이 생기네요!전반부에 지방대 강사가 맥도널드에서 일하는것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를 해요!지방대 강사는 4대 보험도 안되는데 맥도날드는 되고지방대 강사는 퇴직금도 없는데 맥도날드는 퇴직금도 준다고!결국 글을 쓰기 위해 지방대 강사도 그만둔 저자는이번엔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을 해요!대리운전을 하며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지금의 현 사회를 꼬집는 이 책!흥미롭게 읽히네요!대리운전기사들은 호칭도 맘대로 정하지 못한채손님이 부르는대로불려야하고운전도 손님이 원하는대로 해야하고손님이 하는 이야기에 무조건 맞장구를 쳐줘야하고방구를 끼거나 트림을 해도 참아야하고기타등등 주체가 되지 못하고 대리가 되어 살아가는 삶!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은 어쩌면 모두 대리인간의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요!물론 돌아갈 길을 걱정해 차비도 주고길도 알려주고 빵도 주는등 따뜻한 이야기도 있어요!무엇보다 대리기사의 에피소드가 짠하고 찡한 이 책은대리운전이라는 일에 대해 소상히 이야기해줍니다!나 또한 사회라는 이 커다란 운전석에서 대리인간으로 살아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