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가 좀 기네요!
어디를 갈까 고민되시죠?
서울 성북동 길상사 꽃나들이 어떠세요.
지금 꽃무릇이 흐드러지게 피었거든요!

어제는 친정 엄마를 모시고 길상사엘 갔어요!
늘 엄마랑 함께 가면 참 좋겠다 생각만했는데
이렇게 모시고 나오니 정말 좋더라구요!

모기가 극성이라 모기퇴치제도 미리 뿌리구요
주차장이 있어 다리아픈 엄마를 차로 모시고 갔어요!
길상사 일주문에 들어서자마자 점점이 빨간꽃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사람들도 제법 많았는데 조용조용히 다니시더라구여!

가장 안쪽에 법정스님 유골이 모셔져 있는 진영각!
저절로 숙연한 마음이 드는 진영각에 갔다가
반가운 책을 발견!
얼마전에 읽은 [날마다 새롭게]가 법정 스님 의자 옆에 놓여 있었어요!
법정 스님이 살아 생전에 앉으셨던 이 의자에 앉아
책을 읽으라고 준비해주신듯!

꽃무릇 지기전에 한번 들러보세요!
절로 할링이 되는 절이에요!
참 추석명절이라고 투호랑 재기차기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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