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정리를 잘 못해서 늘

그냥 책을 읽는대로 아무런 구분없이 꽂아두는 성격!
그러다보니 키도 들쑥날쑥 출판사도 엉망진창으로 꽂혀
그야말로 질서가 없다!
그래도 선호하는 출판사나 책 분야가 있어서
재밌는 책이나 좋아하는 책을 따로 꽂아두기는 하는데
위즈덤하우스의 책들이 의외로 많다!
만화부터 소설,수필, 취미등등 취향도 다양하다!





한때 드라마로 인기를 끌어 책을 세트로 사게 만들었던 [미생]
세트도 있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이런 웹툰이나 드라마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하상욱의 [시밤]
어쩜 길지도 않은 몇마디로 이렇게나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지 읽을때마다 신기방기!




이보영의 사인이 있는 그녀의 삶을 담은 책[사랑의 시간들]
가만 가만 읽으면 좋은 글들!
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글도 제법 쓰네!
부럽다!




조선의 왕들과 톡을 한다는 설정이 기가막힌 [조선왕조실톡]
내 생에 조건왕들을 이렇게 재미지게 만나보기는 처음!
학교에서 아이들이 보면 좋겠다!^^




고양이와의 일상이 흥미진진한 [옹동스]
고양이는 기르지 않지만 고양이가 등장하는 책은 호감이 가고 

스노유캣의 권윤주의 작고 귀여운 고양이와의 일상이 잼나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 천계영의 [드레스코드]
요즘은 옷가게들이 모두 입어볼 수 있어 쇼핑이 한결 쉬워진거 같지만 
옷이 너무 많을땐 어쩐지 그게 더 어려운거 같은 느낌!
입던 옷 입는게 젤루 편함!ㅋㅋ




[울릉도 여행]
울릉도를 여행 할 수 있는 방법은 참 여러가지!
지난해 여름을 울릉도로 휴가를 갔지만 이 책의 도움은 그닥 받지 못했다.
그당시 울릉도는 메르스 영향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뚝!
역시 차가 없으면 여름에 여행하기는 좀 힘들지 싶지만
날이 너무 좋아 독도에 발을 디딜 수 있어서 기억에 남을 여행!




[오케이 가족 캠핑]
아이들 어릴적엔 탠트랑 코펠 그리고 돗자리 하나 챙겨들고
그렇게 캠핑을 갔는데 이제는 챙겨야 할 짐들이 너무 많다!
캠핑이 아니라 이사를 간다고 해야 할 듯!
하지만 역시 캠핑은 나의 로망!




[그리운 것은 모두 달에 있네] 이 책을 다시 들춰보고 있으니!
달에 관련한 그림들과 글이 참 재미지다!
앞으로도 위즈덤하우스가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책장속에 고이 잠들어 있을 책들을 다시 들춰보니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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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살롱 2016-09-08 18: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문학동네, 달, 다산북스 책이 많아요~
위즈덤하우스 책들도 눈여겨 봐야겠어요

책방꽃방 2016-09-08 18:23   좋아요 0 | URL
위즈덤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아요! 요건 그냥 책장에 있는 책들인데 제 관심 분야가 한눈에 보이네요!
자도 문학동네랑 다산북스 책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