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발견 - 립스틱과 브래지어 너머 거의 모든 여자의 삶에 관한 이야기
조화란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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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숲에서 참 괜찮은 책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번 책은 여자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여자이야기를 한권의 책에 담다니 정말 이야기거리가 많긴 많은가봐요, 
ㅋㅋ
여자들은 그런다잖아요, 
한참이나 통화를 하다가도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 하자고 하고 
만나서 또 한참 수다를 떨다가 나중에 통화하자 그러고!
아무튼!

사실 언젠가 마스다 미리의 [여자라는 생물]이라는 책을 읽으며 
사는 환경이 달라 그런지 아주 많이 공감하지는 못했지만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는 부분이 분명 있었거든요, 
이 책은 바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문화와 사회를 배경으로 한 여자의 이야기라
뭔가 굉장히 공감하게 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ㅋㅋ




책 표지가 꽤나 앙큼하고 도발적으로 느껴지죠?
요즘은 날이 점 점 더워질수록 
너무 복잡하고 시끌시끌한 이야기가 잘 안읽혀요, 
그냥 보면서 공감하고 힐링되는 그런 책을 찾게 되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책!
ㅋㅋ


그냥 대충 뭔 내용인지 읽어나 보자 하고 넘겼다가
그냥 쭉 보면서 격하게 고개 끄덕이게 되는
그런책!





예전부터 정말이지 여자로서 가장 짜증스러운게 뭐냐고 묻는다면
월중행사!
10대부터 시작해서 30년 이상쯤 되면 
뭐 익숙해지지 않냐고 할 지 모르지만 천만의 만만의 말씀!
그 불편함은 정말 여자밖에 모른다는 사실!
그게 바로 여자만 할 수 있는 특권이라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뭘 모르는 소리!





엊그제 딸아이가 손톱을 이쁘게 칠하고 있길래 
나도 좀 이쁘게 해 달라고 졸랐다가
금새 다 까져서 엉망진창이 되어 버려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네 생각했는데 
정말이지 본연의 내 손톱이 더 이쁘다는 생각에 공감!




겨털!
이걸 뭐 숨기고 자시고 할 꺼리는 아닌데 
그렇다고 드러내놓고 다니는것도 좀 볼성사나운,,,
정말 미관상 굉장히 불편한거에 공감!
그러니 아무리 정리를 하고 어쩌고 해도 
한여름 나시는 왠만해서는 삼가하게 된다죠!
마지막 문장에 심하게 공감!
여름에는 예의상 겨드랑이 관리 하지만 
겨울에는 그냥 냅두잖아요!
ㅋㅋ



세상에 단 하나 뿐이라는건 정말 특별한거 맞지만
본연의 내 모습을 사랑하는것도 맞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꾸며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거든요, 
ㅠㅠ
그치만 여자로써의 본연의 나만의 매력포인트,
뭐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아무튼 책장을 몇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여자로서 심하게 공감하게 되고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짤막한 글들이 가득한 이 책
그림도 참 시원시원해 보이고 좋네요!
한동안 [여자의 발견]책이 제 곁에서 떠나지 못할듯!



여자가 궁금하다면 
여자라서 공감하고 싶다면 조화란의 [여자의 발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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