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백주부의 집밥 요리책을 보고
정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기본적인 반찬들.
통나물무침이랑 국, 시금치무침 , 감자조림, 어묵요리 등이 나올뿐 특별한게 없어서 살짝 실망했거든요.
그치만 분명 초보 주부들에게는 도움이 될 책이라는건 맞는데...
그런데 이 집밥 책은 기본이 되는건 물론
응용해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요리레시피까지
많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221가지래서 정말인가 하고 세어보기까지...ㅋㅋ

집밥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따끈한 밥 한공기에 구수한 된장국
시금치무침반찬에 쌈장에 찍어 먹는 아삭이고추!
거기에 짭짜름한 굴비구이 한마리면 금상첨화!
각자 떠올리는 그림은 다르겠지만 집에서 엄마가 직접 요리해 준 식탁을 떠올리게 될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 시집 오고 아이들에게 엄마의 집밥을 떠올리게 해야하는 엄마가 되고보니
내 식탁은 어땠는지 돌이캬 보게 되네요
사실 맨날 그나물에 그 반찬인데...

사설이...ㅋㅋ
암튼 이 책은 무려 221가지나 되는 집밥 요리를 알려줘여.
기본이 되는 반찬은 물론 국이랑 나물반찬,
거기에 집에서 하기에는 좀 어렵지 싶은 요리도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더라구요.
초보들에게는 야채 손질법이랑 야채써는 방법까지 자세히 일러주네요.
양파를 어찌 썰어야 하는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신랑님을 통해 봤거든요.
물론 저도 새색시였을땐 그랬겠죠!
ㅋㅋ

제철 요리를 주로 선보이고 있어서
철에 맞게 니오는 요리 레시피를 골라 따라하면 될거 같아요.
늘 삼계탕이나 닭곰탕을 끓였는데 이번 여름엔 닭 매운탕을 해볼까 싶구요.
라조기, 닭갈비, 유린기 이런것도 하고 싶구요
묵은지가 생겼는데 삼겹살 묵은지김치찜도 해버고 싶네요.
아이들 간식꺼리도 맛난걸로 소개되어 있는데
부산식 달걀만두랑 커피스무디랑 딸기모히토가 맛나보이네요!

참 요리책이랑 참치한스푼이랑 같이 왔어요.
요즘 참치액 넣는데 유행이더니 그건기봐요.
아무튼 집밥 차려 먹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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