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님의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을 주문했더니
책이 두권이 왔네요,
ㅋㅋ
두권 맞죠?
빨강과 노랑이 너무 이쁜 책!
빨강이 본책이구 노랑은 노트에요^^
책 제목을 듣고 어린왕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죠,
제가 좋아하는 어린왕자!
16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 시대 최고 작가다. 비행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에 도전하는 인간 정신의 고귀함을 서정 어린 문체로 그려낸 그는 물질문명에 찌든 채 인간 본연의 진실을 잃어버린 우리의 현실을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통과의례와도 같은 책이지만, 실은 '어른을 위한 동화'라 불러야 마땅한 <어린왕자>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에는 우리의 척박한 삶을 위로하는 잠언들이 수없이 나온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을 시작으로 마음을 울리는 감성 에세이로 독자들과 교감해온 정여울은 이 책에서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의 보석 같은 아포리즘에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제공하는 고품격 에세이를 곁들인다.
정여울님은 어린왕자를 읽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해지네요,
빨간색 책과 노란색 노트!
정말 이쁘게 잘 만들었네요^^
특히 노란색의 메모노트가 더 눈길을 잡아끌어요^^
메모 노트에도 멋진 문장들이 들어가 있어요,
가끔 책을 읽으며 무언가 끄적이고 싶을때가 있는데
요걸로 활용하면 될거 같아요^^
정여울님의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것들,
차근 차근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