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서정가제 이후로 책 주문은 좀 자제하자고 했지만

이 알라딘굿즈 때문에 지름신이 강림하셨다죠, 

특히나 알라딘은 이쁘고 쓸모있는 굿즈가 참 많아요,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받으면 기분 좋아지는,ㅋㅋ





에코백이 탐나서 재입고 되기를 기다렸다가 받은 알라딘 굿즈!

마침 무슨 이벤트가 있었는지 머그컵에 책배개에 냄비받침까지 횡재했던 기억이 나네요,

책배개는 책 볼때 무릎위에 올리고 책보기에 딱 좋구요 냄비받침도 좋은데

에코백이 좀 실망이었어요, 

어디 들고 나가기에는 좀 민망한 나일론기지로 만든 에코백이라니요, ㅠㅠ

내년엔 옥스포드지의 두툼한 천으로 제대로 좀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참, 머그컵이랑 냄비받침은 지인에게 선물했어요.





요것도 알라딘굿즈인건지,,,

암튼 지난 초봄에 받아서 올 겨울에도 잘 쓰고 있는 양털담요!

조기 양털머리속에 담요를 쏙 집어 넣고 쿠션으로 쓰다가 

담요를 꺼내서 덮기도 가능한 요 아이템 정말 좋더라구요, 

양털 느낌도 완전 굳!

정말 알라딘굳즈에요^^

2016년은 원숭이 해라는데 그럼 다음엔 원숭이 얼굴로?ㅋㅋ




알라딘 강화유리보틀!

요건 사실 여름에 가방에 넣어 다니며 유용하게 사용하긴 했는데 

주둥이가 넘 작고 병자체도 사이즈가 좀 작았던거 같아요, 





북스탠드!

사은품을 받게 되면 늘 백프로 만족이란게 없는듯,

참 허술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북스탠드!

크기는 또 어찌나 크던지!

하지만 캄캄한 밤에 취침등으로 사용하기는 딱 좋은 분위기를 내는 북스탠드에요.

근데 울집은 밤에 불키고 자는 사람이 없어 한쪽 구석에 방치중,ㅠㅠ





제가 좋아하는 꽃그림 냄비받침!

요건 두고 두고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알라딘굿즈!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어린왕자 컵받침!

요거 정말 넘 귀여워서 볼때마다 사랑스러워요, 

울집 식탁위에서 컵받침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타일이다보니 딱딱하다는,,,ㅋㅋ

그래도 좋아요^^




요것도 언젠가 책 주문하고 받은건데 열쇠고리는 지금 어디로 갔는지 찾을길이 없고

앞뒤로 두가지 색이 나오는 펜은 딸아이가 가져다 쓰고 

머그컵은 찬장에!

머그컵을 언제 날잡아 정리를 좀 해야할듯!





요건 바로 얼마전에 받은 다이어리!

알라딘 서재의 달인에 들어서 또 다이어리가 오겠지만 그건 다른사람 선물줘야죠!

내가 선택한 도라에몽 다이어리로 2016년을 채워볼까 하구요, 

근데 일기 열심히 쓰냐구요?

물론 아니지만 ㅋㅋ 간혹 써요^^




 

다 컸음에도 아직 인형을 좋아하는 딸아이가 

정말 좋아라했던 무민인형!

요거 은근 느낌이 좋아서 소파에 두고 가끔씩 끌어안고 주무시더라구요, ㅋㅋ





이 외에도 알라딘굿즈 찾아보면 여기저기 숨어 있는게 많은데 굵직한걸로만!

2015년 굿즈 덕분에 책 참 많이 지른거 같은데 

2016년에는 또 어떤 굿즈가 나를 유혹할지

기대반 걱정반이에요^^


책을 읽으려고 책을 주문해야하는데 굿즈때문에 책을 주문하고 있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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