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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힘이 세다 허은미 외 / 한울림어린이 마음속 괴물들을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웃음의 힘! 웃음이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강력한 처방임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많은 어린이 그림책을 통해 따뜻한 시선과 메시지를 전해 온 허은미 작가는, 아이들 그리고 자신을 비롯한 모든 어른들이 크게, 함께, 많이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여기에 우리나라 그림 작가로는 처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윤미숙 작가가 뜻을 모아,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과 동물들의 모습을 실과 바늘로 한 땀 한 땀 떠서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그래서인지 책 속의 인물들이 하나같이 생동감 넘치고, 유쾌하고,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 | | 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외 / 그림책공작소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 시 그림책 <은하철도의 밤>으로 유명한 일본 아동문학가 미야자와 겐지의 시 「비에도 지지 않고」를 그림책으로 펴냈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야마무라 코지의 그림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꿈꿨던 그의 삶과 철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모두에게 멍청이라고 불리는 / 칭찬도 받지 않고 미움도 받지 않는 / 그러한 사람'을 우리는 만난다. | | | 여름이 반짝 김수빈 / 문학동네어린이 제1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누군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잠깐 같은 반 친구였던 유하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들이 불가항력의 경계를 넘어 다시 만나고 제대로 작별하고 성장의 한 마디를 넘어가는 이야기. 신인 작가 김수빈의 첫 책으로, “등장인물 어느 하나 함부로 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그려 주는 따뜻함과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서정적으로 묘사해 내며 아련한 인상”을 남긴다. 아이들이 각자의 아픔으로부터 단단해지고 편견과 외로움으로부터 서로를 찾아내고 마침내 반짝이는 선물을 발견하는 순간들은, 단정한 문장과 맑은 그림으로 재현되었다. | | | 도와줘! 슈퍼 공룡특공대 티모시 냅맨, 웨슨.니칼라스 캣로우 / 아름다운사람들 영국 최고의 인기 공룡 시리즈 ‘디노 슈퍼사우루스’ 한국판 고무줄처럼 끝없이 늘어나는 목을 가진 독, 불기둥 파워를 뿜어내는 테라, 무쇠처럼 단단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스테그, 어떤 강력한 공격도 튕겨내는 보호막 트릭스, 렉스 강도단의 대장 악당 렉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새로 탄생한 공룡 영웅이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출간 1년 만에 10만부를 돌파했으며, 프랑스, 스페인, 호주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 | 국경을 넘어야 하나요? 타마르 베레트-제하비 / 초록개구리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고 그린 책 내전을 피해 난민촌으로 가는 쌍둥이 물루와 차가이 이야기. 아프리카 북동부에 있는 에리트레아와 수단에서 각각 태어나고 자랐지만, 제 나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네 아이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고 그렸다. 네 아이들은 저마다의 고된 여정과 신산한 난민촌 생활을 거쳐 이스라엘에 머물게 되었고, 이 책의 저자는 교사로서 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난민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길 바라며 이 책을 기획했다. 모든 난민들이 난민으로서 머무는 나라에서 적어도 손님으로 대우받고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하고, 또 호소하는 책. | | | 어쩌다 엄마 서현정 / 한빛라이프 <전투육아> 육아요정 엔즈가 돌아왔다! 카카오스토리 구독자 8만 6천명, 블로그 방문자 1200만 명.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기발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줬던 육아요정 엔즈가 돌아왔다. 반짝반짝 빛나던 연애 시절을 거쳐 사랑하는 그 사람과 결혼을 하고, 어느날 아기를 가졌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밤낮 정신없는 전투육아에 나를 잃어버리고, 아이 때문에 울고 아이 덕분에 웃고, 그렇게 진짜 엄마가 된 엔즈의 성장담은 읽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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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문고 64권. 제1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누군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잠깐 같은 반 친구였던 유하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들이 불가항력의 경계를 넘어 다시 만나고 제대로 작별하고 성장의 한 마디를 넘어가는 이야기이다. 신인 작가 김수빈의 첫 책으로, “등장인물 어느 하나 함부로 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그려 주는 따뜻함과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서정적으로 묘사해 내며 아련한 인상”을 남긴다.
아이들이 각자의 아픔으로부터 단단해지고 편견과 외로움으로부터 서로를 찾아내고 마침내 반짝이는 선물을 발견하는 순간들은, 단정한 문장과 맑은 그림으로 재현되었다. 차가웠던 외동딸 린아와 감정에 솔직한 8남매 집 넷째 딸 김사월, 짓궂은 이지호와 다정한 유하가 부드럽게 섞여 가고, 미친 소 정식이며 정 많은 할머니와 친구들 이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과 투명한 색채 안에 깃들어, 아이들의 마음을 볕드는 양지쪽으로 데려간다.
여름은 이미 끝났는데 여름이 반짝 하고 등장한 이 책 궁금하구요,
ㅋㅋ
반짝반짝 빛나던 연애 시절을 거쳐 사랑하는 그 사람과 결혼을 하고, 어느날 아기를 가졌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밤낮 정신없는 전투육아에 나를 잃어버리고, 아이랑 웃고 울다 문득 돌아보면 어느새 진짜 엄마가 되어 있다.
이 책은 카카오스토리 구독자 8만 6천명, 블로그 방문자 1200만 명에게 기발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줬던 육아요정 엔즈의 성장담이다. 남편 친절해 씨를 만난 연애 초기부터 결혼에 이르는 과정,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의 변화를 통해 지금 글을 읽는 또 다른 엄마들에게 공감과 작은 위로를 준다.
어쩌다 엄마 이 책도 궁금하네요,
육아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 봐도 잼나고 공감이 많이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