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이 문화를 만든다고? : 식품학 주니어 대학 11
김석신 지음, 원혜진 그림 / 비룡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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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인류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우리는 하루하루 먹고 사는 문제에 매달려 살아가게 되었다죠, 요즘 한창 인기리에 방영되는 삼시 세끼나 정글의 법칙 같은 프로들이 모두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잖아요, 먹는것 만큼 인간의 삶에 중요한게 또 있을까 싶어요, ㅋㅋ

인간이 불을 사용하고 불에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하면서 소화가 수월해져  직립보행을 하게 되었다구요, 현대에 이르러서는 음식 분야도 참 다양해서 영양사니 조리사니 혹은 식품기사니 하는 전문 분야들이 있는데 인간이 불에 요리를 하면서두터 있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문화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지금 시대에 이르서는 음식을 맛있게 조리해서 먹기만 해서는 안되고 음식을 만드는 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음식을 통해 발생되는 전염병이나 질병등을 예방하는 방법과 음식을 상하지 않고 오래 먹을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이제는 영양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하는 음식 섭취에 대한 연구까지 참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어요 ,

나아가 음식 윤리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 전통 음식이 떡볶이의 세계화등 식품학에 관련된 갖가지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면서 식품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백주부를 비롯해 셰프들의 요리가 대세인 이런때 요리사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음식 문화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또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이 책은 아이들의 꿈을 위해 조금 더 분명하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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