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햇살과 바람이 가을을 실감하게 하네요.
완전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나갈 수 없는 이 현실.ㅠㅠ
그런데 기다리던 책이 두권 왔어요.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
하루키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괜히 좋은건 왤까요?
그런데다 하루키와 음악은 이상하게 잘 어울린다는..
요리도 그렇고.
ㅋㅋ

그리고 당일치기 총알여행!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코를 간질이는 이런 계절엔
어디든 나가고 싶지만 당장 갔다 올 수 있는 여행지가 만만치 않죠.
하지만 어쨌거나 여행지 소개와 더불어 먹거리 소개까지 해주는 친절핰 책이에요.
책을 휘리릭 넘겨보니 계절별 여행지 소개가 나오는군요.



봄을 펼치니 겹벚꽃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그런데 대마도 당일치기!
서울 사는 제게는 1박2일은 가야 가능할 이야기네요.
뭐 물론 무리해서 가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그러니까 당일치기 총알여행이라고 진짜 당일치기를 생각하면 안된다는 얘기죠.
뭐든 속전속결이 좋다고 하지만 여행은 좀 천천히 하는 기차여행이 좋은거 아닐까요?
요즘은 슬로우시티 같은것도 유행이던데 말이죠.



어쨌거나 가을을 먼저 넘겨보게 되요.
이쁜 단풍이 반기는!



역시 가을밤의 야경과 억새밭 갈대밭 풍경이 펼쳐지네요.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낙산성곽길을 빼놓을수 없는데 
포토존까지 아주 잘 소개하고 있어요,
낙산성곽길은 어느계절에 가도 좋은듯, 
그리고 하얗게 물결을 이루는 갈대밭 풍경도 넘 이쁘구요, 





그리고 먹방까지!


여행은 어쨌거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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