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일인자
콜린 매컬로 지음 / 교유서가
250여 년을 기다린 로마사 결정판
<가시나무새>로 잘 알려진 콜린 매컬로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는 오랜 기다림이 아쉽지 않은 역작이다. 우선 13년에 걸친 고증으로 그려낸 당시 로마의 골목과 살림살이는 역사학자들도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더불어 공화정 체제가 와해되고 제국에 걸맞은 새로운 통치 체제가 만들어지던 100여 년의 시기를 로마사의 핵심으로 삼아 새로운 관점, 새로운 문제의식을 전한다. 게다가 방대한 분량에도 막힘 없는 이야기 전개와 필치가 역사 읽는 맛을 더한다. 우리는 이런 조건을 갖춘 책을 고전이라 부른다. 부디 당대에 고전을 읽는 행운을 만끽하길 바란다.
추천의 글
미미하게 출발하여 장려하게 번성하고 비감하게 소멸할 때까지 로마의 역사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신성하나 인간적인 그 이야기에서는 암울한 음모가 고귀한 미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그리하여 로마는 시초부터 오늘날까지 역사가와 이야기꾼들의 큰 관심사였다. <로마의 일인자>는 그 계보의 마지막 이정표이다. 그것은 특히 믿을 만한 길잡이이기도 하다. 각고의 역사적 고증이 빼어난 소설가의 글 솜씨를 만나 빚어졌기 때문이다. - 조한욱(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801_historyno1


로마의일인자는 얼마전에 1권말 읽었었는데 

그당시의 생활과 문화까지 아주 속도감있게 들려주고 있는 책이어서 

재밌었거든요 ,

다음권도 읽어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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