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 책 두권!



유럽 천만 부, 국내 백만 부 판매 신화를 이루며 10년 이상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라 덩컨>의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새롭게 선보인 늑대인간 시리즈 <인디아나 텔러>의 두 번째 권.

타고난 이야기꾼인 소피는 이번 작품에서 늑대인간 간의 권력 투쟁, 늑대인간과 인간의 금지된 사랑, 늑대인간과 세미의 종족을 뛰어넘는 우정, 배신과 음모 등 숨 돌릴 틈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 속에, 루가루 최고 수장의 후계자로 태어났으나 늑대로 변신할 수 없는 미운 '늑대' 새끼 인디아나 텔러의 성장기를 솜씨 좋게 버무려냈다.

특히 2권 '서머 문'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인디아나의 아크로노트 능력으로 엄청난 비밀이 연이어 밝혀지고, 거물 뱀파이어 '브랜던 경'과 상볼(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초자연적 존재) '애너벨'이 가세해 스토리에 박진감을 더한다.


요즘 타라덩컨 책 읽고 있는데 같은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군요, 

늑대인간과의 금지된 사랑과 우정등을 그린 이야기라니 꽤나 궁금하네요, 





한우리 청소년 문학 시리즈 4권.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당선작. 작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 시대 화사들의 흥미로운 삶을 소재로 예술과 권력, 현실의 문제에서 고뇌하는 이들의 갈등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소설은 조선 후기 들어 부를 축적하게 된 이들의 사회적 변화와 왕의 어진을 그리는 어진화사로 추천받기 위한 화사.화원 집안 간의 경쟁과 암투를 소재로 세상이 원하는 예술과 자신이 원하는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예술가들의 모습과, 이들을 둘러싼 권력의 치부를 치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추리소설의 긴장감을 가미해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


조선시대가 배경이 되는 이야기군요, 

화사간의 암투라니 꽤나 흐릴있어 보이는데 추리소설이라 기대됩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받은 책 두권이 모두 청소년소설이었네요, 

우리 아들이 이런거 참 좋아하던데 읽어보라고 권해봐야겠어요, 

고3이라 바쁠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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