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제 주변을 보면 이 다단계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어차피 사야하는 생필품 사고 돈도 받고 뭐 그런다나요?
그런데 가만 보면 아직 필요하지 않은것들까지 사들이거나
어떤 사람은 빚을 지면서까지 뭔가를 사들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사람을 혹하게 하는 다단계 판매 전략,
저도 언젠가 한번 설명을 들으러 간적이 있는데
완전 돈이 가지치기를 하면서 따라 붙는다는
그 설명에 와 정말 대단하다 생각은 했지만
그럴수록 그게 현실이 되기에는 뭔가 허황된 꿈같은 얘기란 생각에 거기서 끝냈던 적이 있거든요 ,

아무튼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책 소개를 보니 버스를 통째로 납치한 노인이 인질들에게 위자료를 주기로 약속을 하고는
결국 경찰에게 붙잡히게 되자 자살을 하는데
나중에 인질들에게 정말로 위자료가 속속 도착을 하네요,
정당한 대가다, 경찰에 신고해야된다 등등의 이야기들이 설왕설래
누가 안그러겠어요?
공돈이 절로 굴러 들어왔는데,,,

그런데 어떻게 죽은 사람이 위자료를 보낼수 있었을까요?
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라는데
어떻게 다단계와 연결이 되는지 호기심이 동하네요,
아무튼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소설은 꽤나 흥미진진하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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