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공감단으로 이번엔 영어공부 만화를 받았어요,



만화책이랑 이쁜 책갈피랑 같이 왔네요^^



길다란 병풍같은 브로셔도 같이 보내주셨는데 
이봄에서 나오는 책들이 참 다양하고 많더라구요,



영어는 정말 몇번을 시작만 하고 흐지부지 되는 공부잖아요,
마스다 미리씨가 영어공부를 한다니 궁금한 마음에 펼쳐봅니다. 
ㅋㅋ 
저기 항목들이 다 제 얘기 같아요^^




영어 과외 선생님을 따로 모시고 공부를 시작하는 미치코씨!

처음부터 영어 문장을 만드는 수업을 하면서 전혀 모르는데도 모른다는 말을 못하고 

그저 선생님의 설명을 듣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을하게 된답니다. 


우리도 그러잖아요, 

선생님이 앞에서 '이정도는 간단하니까 다 알죠?'

하면 몰라도 모른체 못하는 그런 이상한 심리,ㅋㅋ

그래서 미치코씨는 선생님께 과감히 '간단하죠?'라는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해요, 

참 당돌한 학생이네요,ㅋㅋ

하지만 가르치는 선생님 입장에서도 영어입문 단계의 학생을 대하는 자세를 새로 배우게 되는 

아주 멋진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죠, 

주어 서술어가 어쩌고 저쩌고 하게 되면 당장에 뭔가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는데 

적절한 비유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주고 

미치코씨가 또 처음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질문과 정리를 잘해줘서

공감이 되는 만화네요,


아무튼 이제 막 읽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정말 영어 공부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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