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다산책방 나는 차가운 스웨덴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신인 작가를 스타로 만들어준 소설이다. 또한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등 유럽 전역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에서 '올해의 책' TOP3을 차지한 작품이다.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순정파이지만 고집불통에 보수적인 가치관을 지닌 노인 오베가 이웃에 이사 온 가족들과 좌충우돌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 내용으로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감독을 안겨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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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지음 / 민음사 <표백> 장강명 소설, 그들은 왜 떠나야 했나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이민 간 사정. 학벌.재력.외모를 비롯해 자아실현에 대한 의지·출세에 대한 욕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평균 혹은 그 이하의 수준으로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지 못하는 주인공이 있다. 1인칭으로 들려주는 경쾌한 '수다'는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전달한다. 말투는 날아갈 듯 가볍지만 메시지는 가볍지 않다. 청년 문제를 생산하는 '사회'의 한 단면을 통찰했던 <표백> 이후 발표한 소설에서 그래도 사회에서 살아가는 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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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에서 식탁까지 100마일 다이어트 앨리사 스미스.제임스 매키넌 지음 / 나무의마음 100마일 로컬푸드로 1년 동안 살아남기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두 프리랜서 기자가 산업화된 식품 유통 체제에 반기를 들면서 1년 동안 거주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자라고 생산된 음식만 먹는 실험에 자발적으로 뛰어들면서 겪은 좌충우돌 감동 에세이다. 출간 직후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TV 시리즈 [The 100Mile Challenge(2009)]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1년 동안 거주지 기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생산 된 음식만 먹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두 남녀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자의 관점에서 이어 쓴 기록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대자연과 먹거리,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조리법,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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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손열음 지음 / 중앙북스 많은 이가 기다렸던 손열음의 첫 음악 이야기 국내에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인 손열음의 첫 클래식 에세이. 지난 5년 간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집필한 손열음의 글을 모은 것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주옥 같은 명곡과 음악 거장들의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인간적인 고백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이미 클래식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은 손열음의 글솜씨를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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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몸 문정희.유인경 지음 / 여백 문정희 vs 유인경, '여자의 몸'에 관한 유쾌한 수다 <여자의 몸>은 2014년 겨울 동안 유인경과 문정희가 여자의 몸을 주제로 나눴던 유쾌하고도 진지한 대화 의 기록이다. '커피를 네 잔씩 마셔가며 거침없이 솔직하게 토로하는 경험담에 울고 웃었고 여자로 산다 는 것의 자부심과 아픔을 깊이 되새겼다'는 유인경의 고백처럼, 지난겨울 21세기 새로운 팜므파탈의 탄 생을 꿈꾸는 두 여자가 나눈 대화의 깊이와 생생한 감동을 고스란히 담았다. 기센 두 여자의 유쾌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를 담았지만 경박하거나 가볍지 않다. 단순히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 가 아니라, 여자의 몸을 통해 억압받는 여성의 현실과 참된 여성의 주체성을 고민하고, 나아가 남녀 상 호간의 진정한 이해와 소통의 길을 모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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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저쪽 정찬 지음 / 창비 폭력 이후, 사랑은 어떻게 가능한가 권력과 폭력, 그 안에서의 인간의 선택과 존엄의 문제를 치열하고 진지하게 탐구해온 작가 정찬의 여덟번째 장편소설. 어느날 '윤성민'은 첫사랑 '강희우'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는다. 수배와 도피생활, 수감생활로 80년대를 보내던 성민이 감옥에 있던 1986년 10월, 편지 한장만 남겨놓고 프랑스로 떠난 그녀가 그를 초대한 것. 성민은 다시 그녀를 만나고서야 그녀가 과거 한국을 떠나야 했던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이유를 알게 된다. 야만적 사회가 남긴 상흔 이후에도 삶은 계속되었고 그럼에도 사랑은 존재한다. 1970년대를 시작으로 80년대를 굽이치면서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여기까지, 권력이 할퀴고 간 자리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사랑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 |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오베라는 남자!
그런데 쉽게 쭉쭉 읽히는 책은 아니더라구요,
30초마다 빵빵 터지는 책도 아니구
뭐랄까 아내를 잃은 오베라는 남자의 과거 이야기와 현재진행되는이야기가 번갈아 등장하면서
뭔가 좀 진지한 이야기구요
어딘지모를 오베라는 남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그런책?
아무튼 쉽게 번역을 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좀 남는,,,
더 읽어봐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