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그림책을 볼때가 떠오르네요,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또 그림속에 작은 그림을 찾게 되기도 했던,,,
그림이 또 어찌나 생생한지 막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나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들만을 위한 그림책이 아닌 엄마 아빠를 위한 책인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얼마전엔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비교할 수 있는 그림책을 
이번엔 아빠와의 일상을 비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냈네요, 
그저 아빠가 자기랑 놀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고 있을 아이들에게
아빠가 잠깐이라도 같이 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그림책인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소통하는 김영진작가의그림책은 늘 기대가 됩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요즘 두발자전거에 빠져 있는
우리 쌍둥이 조카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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