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참 이쁜 도박 관련 소설.
오래전에 타짜를 참 재미나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고 있는 이 작가는 도박판에 한번도 가 본적이 없다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간다.
사실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자세히 설명하고는 있지만
100프로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며 단 한번의 승부로 어떻게 역전이 되는 상황인지는 알 수 있다.
예전에 올인이라는 드라마도 그랬지만
승부수를 띄우는 이런 드라마는 어쨋거나 흥미진진하다.

아버지로부터 천제적인 도박의 피를 물려 받은 도박 천재 재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알지만 도박꾼이 아닌 딜러가 되기를 꿈꾼다.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복수를 위해 포커를 배우려는 선영.
두 사람은 서로 전혀 다른 방식의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운명의 소용돌이는 둘을 그냥 두지 않는다.
결국 사랑하는 선영을 살리기 위해 도박판에서 살아가게 된 재휘.
그를 구하기위해 자신의 모습까지 바꾸어야 하는 선영.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

이런 이야기들은 사실 결말이 뻔하다.
그치만 끝까지 어떤 역전의 드라마를 보여줄지 기대하며 읽게 되는것도 사실이다.




도박의 신에게 미움받지 않으려면 욕심을 버려야 돼.
더 많이 갖겠다는 것도, 잃은 것을 찾겠다는 것도
모두 욕심이야.
때때로 신은 우리 마음을 시험하기도 하지만
그걸 이겨낸 사람에게는 반드시 값진 선물을 주고 떠난단다.

ㅡ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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