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완연한 봄날씨라는데요
햇살이 정말 좋네요.
이런날 집에 있기가 정말 아쉽지만
볓좋은 창가에 앉아 책을 읽다 꾸벅꾸벅 졸아도 좋을듯.

거의 매일매일 책을 읽는데도
여전히 책은 자꾸 밀리네요.
올해 출판사 서평단 활동을 좀 적극적으로 해볼까 싶어서
서평단 모집에 응모했는데
소담이랑 북폴리오랑 하게되었어요.
북폴리오는 한두해전부터 하던 곳이라 연임이 된거 같은데
소담출판사는 처음.
그런데 이 소담은 뭔가를 자꾸 요구하는군요.
적극 모니터단을 활용하는 모습 좋은데 자꾸 신경쓰인다는...

그렇게 받은 책이 딴짓!
꼭 무언가를 할때 딴짓하는 사람들 참 많죠.
저도 종 종 그러거든요.
아무튼 무슨 딴짓거리를 얘기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의자뺏기!
이건 무슨 게임 제목인거 같은데....
아무튼 이것두 서평단으로 받은책이라 숙제에 대한 부담이 있긴한데
소설은 뭐 금방 읽으니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박완거 작가님의 책!
이번에 새로 나온 산문집이 이쁘게 옷을 입고 나왔던데
일단 맘에 끌리는 만년필부터 질렀어요.
사실 좋아하는겈 한번에 다 사는것보다
하나씩 살림장만하듯 사서 모으는게 설레이고 좋다죠.

사실 서평단을 하게 되면 읽기 싫은 책도 읽어야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내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니 좋은점도 있어요.
아무튼 이렇게 읽을 책은 쌓아두고
오늘은 아무래도 바깥나들이를 하게 될거 같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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