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대교에요)
부산에서 대마도 찍고 서울로 올라오니 어느새 일요일.
2박3일이라는 시간이 또 이렇게 지나갔네요.
이번 저희 가족 새해 나들이 대마도 여행은 완전 추위와 떨어야했던...
그리고 정말 잊지 못할 대박 사건 하나로 2015년 올해 액땜 다하고 왔다는...ㅠㅠ

그런데 정말 일본 사람들 무지 친절했어요.
지나가던 우리 나라 사람들도 내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했구요.
아무도 단친데 없이 무사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저 감사했습니다.
(돈은 좀 많이 들었지만요ㅠㅠ)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할 수밖에요.ㅠㅠ
이제 올 한해는 정말 무탈하겠죠?(제발)




대마도는 1월 1일~3일까지는 거의 문여는 곳이 없어 마을이 무지 썰렁.ㅠㅠ
그런줄 알고 갔지만 그래도..ㅠㅠ
안그래도 평소 분위기도 참 썰렁한데 신년 휴일을 맞은 대마도는 너무 썰렁해서 그랬는지
무지 추웠어요.ㅠㅠ
겨울 특히 이런 연휴엔 대마도 나들이는 비추ㅠㅠ
하지만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데다 자연이 함께하는
여유만만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섬인건 맞아요.ㅋㅋ




아무튼 우리가족의 일대 사건을 하나 만들고 집으로 돌아오니
탹배가 어마어마하네요.
신년 연휴라 다 쉬는줄 알았눈데 그건 나만의 착각!ㅋㅋ
그중 알라딘 서재의 달인 선물 정말 좋아요.
제가 좋아라는 보라색 다이어리랑 민트색 머그컵이랑
아름다운 명화 달력까지.. 와우!
명화 그림을 옆으로 넘기는 달력 좋더군요!^^

새해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_ 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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