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그들과 나는 공존 할 수 밖에 없다.예술가들한없이 예민한 그들의 감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들.시간들비록 이미 지나온 시간이지만 그들의 시간위에 그들의 공간위에 지금 우리가 서 있는것.그것만으로도 우리는 그들과 함께 공존하게 된다는 사실.때로는 윤동주와 전혜린처럼때로는 기형도와 박경리처럼이 도시를 바라다보며 사유하고 공감하고 아파하면 서울의 옛풍경을 산책하게 되는 책!오늘은 이 책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