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다이어리를 두어번 쓰고 나니 이제 거기에 익숙해져서인지 

알라딘 다이어리가 아니면 일기쓰기가안될거같은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일기를 매일 잘 쓰지는 못하지만 이상하게 일기는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알라딘 다이어리는 군더더기 없이 줄만 쳐져 있는지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올해는 꽤 다양한 종류가 나오는거 같아요, 


참, 토요일 일요일 일기쓰는 칸이 너무 작던데 그게 좀 아쉽네요,

평일은 사실 맨날 그날이 그날이지만 주말은 뭔가 좀 특별한 일이 많잖아요,

토요일 일요일 페이지를 왜 한페이지도 아니고 반으로 나눠놓으셨는지,,,

미리 건의를 할걸 그랬어요, ㅠㅠ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2015_diary&start=we#


다이어리랑 위클리랑 색상이 5종!

알라딘이 2015년엔 레드랑 핑크를 없애고 어두운 색 계통의 다이어리를 선보이는군요 ,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상이 너무 탐나는군요^^


사실 서재의 달인이 되고 부터는 부러 다이어리를 위해 책을 사지 않아도 선물로 주시던데

색상이 제가 원하는 색상이 아니다보니 좀 아쉬운감이 있더라구요,

그리구 가지구 다니기에는 좀 얇은 위클리 다이어리가 편할것도 같고,,,

어쨌거나 다이어리를 받으려면 5만원 이상 주문에 2000점 마일리지 차감이 있네요,

마일리지는 왜 차감하시구 그러시는지,,,ㅠㅠ


아무튼 다이어리를 위해 이벤트 도서를 찜해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나랑 그닥 잘 맞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줄 만 한거 같고

보통의 존재는 미니책자로 집에 있는데 딸아이가 무지 좋아라하는 책이네요,

그래서 좀 큰 판형의 보통의 책으로 구매해서 보고 싶다는,,,

노안이다 보니,,ㅋㅋ
















요즘 울 신랑님이 읽을 책을 찾고 계신데 요거 괜찮을듯, 

얼마전 김진명의 싸드를 읽으시더니 무척 흥미진진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던 원작 소설 [나를 찾아줘]는 꼭 읽어보고 싶구요

[자기 앞의 생]은 얼마전에 읽은 김탁환의 [읽어가겠다]라는 책에 등장했던 책인데 

구매해보고 싶더군요 ,

















[싸드]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은 소설인데 소설 같지가 않은 느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은 역시 일본문화의 역사를 알게 되기도 하지만 

우리역사에 대해 더 궁금해지는 책이구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왜 베스트에 올랐는지 궁금해서 찜!










































디자인과에서 공부중인 우리 따님이 탐내시는 컬러링북,

크리스마스 선물로 찜!

















제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장르의 대가 미미여사님의 책이 있었군요, 

돈키호테도 괜히 궁금해서 찜!













요즘 이 미생 드라마를 너무 재밌고 감동적으로 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하나쯤 소장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또 찜!


뭐 미생만 하나 주문해도 다이어리가 따라오겠네요,

요런 대박상품 주문할땐 위클리 데일리 모두 주면 안되나 싶은 욕심이,,ㅋㅋ

아무튼 읽어야할 책을 옆에 쌓아두고 또 찜을 하게 만드는 알라딘!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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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우동 2014-12-03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이어리 좋은거 같아서 타이밍 좋게 구매했어욤 ㅎㅎ

책방꽃방 2014-12-03 23:53   좋아요 0 | URL
잘하셨어요, 알라딘 다이어리 쓸때마다 정들어서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