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쑥스럽기는 하지만 이벤트를 기회로 삼아 지금 제 책상을 공개해봅니다. 

평소 잘 치우는 성격도 아닌데다 요근래는 자꾸 쌓이게 하는 성격이랄까요?

실은 제 책상이라기보다 신랑이랑 함께 쓰는 책상인데 주로 제 차지!ㅋㅋ





여기저기 정말 많이 쌓여있네요,

치우려해도 이노무 책들은 자꾸만 쌓이니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요, 

사실 이보다 더 많이 쌓였었는데 주로 읽은 책들은 다른곳에 쌓아 놓는지라,,, 

그나마 정리가 된상태라네요,ㅋㅋ





데스크 오른쪽 스탠드 아래는 일정을 표시하는 달력과

역시 아무때나 메모할 수 있는 색색깔 볼펜과 메모장과 포스트잇이 놓여있어요, 

포스트잇은 각 책마다 사은품으로 딸려온것들인데 아주 유용하네요^^

그런데 너무 많아서 남아돌고 있다는,ㅋㅋ





데스크 왼쪽으로는 주로 급하게 읽어야할 책들이 쌓여 있는데 

저 아래쪽에 제목이 안보이는 책은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이에요^^

책읽기가 지루해질땐 가끔 만화책을 들여다 보곤 하거든요^^





그리고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사진이 마침 흐릿하게 찍혔군요,ㅋㅋ

좀 오래전에 가족 요리만드는 행사에 참여했다가 잘 나와서 현상해둔 사진이에요!

사진 볼때마다 우리 가족에게는 아주 특별한 추억이었던 그때가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지금 급하게 읽어야할 책들로는 





























요런 책들이 있네요!


맨날 딸아이 책상을 보면 온갖 잡동사니가 다 올라가 있어 잔소기를 하곤 했는데 

그럴 처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쨌거나 요렇게 한번씩 데스크를 찍어두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 같아요^^


요기 이벤트에도 한번 참여해보세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41001_essay&start=pbanner#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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