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집 - 사부작 사부작 오월의 전주
이새보미야 글.사진, 박상림 그림 / 51BOOKS(오일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을 자꾸 시집으로 읽게 되는 
전주시 여행책!
전주시는 울 엄마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아직 한번도 제대로 가본적이 없는 곳이다. 
그런 전주시에 따스함 봄바람을 타고 사부작 사부작 전주를 여행하는 이야기와 함께 
전주를 여행하게 되는 책이다. 




비닐 커버를 벗기면 이런 그림의 표지!
책을 쓴이가 여행하며 찍고 신고 휴대했던 것들을 모아 놓은것!
요런 여행사진도 괜찮은 기록인듯,
이 사진속에 가득할 추억을 따라 책장을 넘긴다. 




일단 전주시내 그림 지도.
역시 실사가 아닌 그림지도는 참 정겹다. 
전주로 가게 된 동기와 전주행 기차를 타면서부터 시작되는 갖가지 에피소드들이 
일상의 나들이를 소소하게 들려주는것만 같아 더욱 가붓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게 된다. 
아니 여행하게 된다. 




여행을 한 시작부터 시간에 맞춰 
여행지를 함께 다니는 기분으로 읽게 되는 여행서!
때마침 전주 국제 영화제기간!
버스를 놓쳐버린 이야기에서부터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어 당황스러운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한번쯤 아니 자주 겪게 되는 이야기라 공감이 간다. 




전주라고 하면 한옥 숙박을 떠올리개 되는데 
근대적인 역사의 한순간을 담고 있는
 2층 양옥집 게스트 하우스라는 컨셉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자전거 여행 코스로도 달려보자. 
연화제에 맞춰 영화도 보고 영화제에 얽힌 에피소드도 듣고 
맛집 멋집 찾아다니며 입과 눈이 즐거워지는 
여행책이다. 
가맥집의 병뚜껑도 하나쯤 가져 보고 싶고, 딱딱한 꽈배기도 먹어보고 싶고 
전주를 벗어난 임실군의 문화 공간 하루라는 곳에도 머물러 보고 싶고 
영화도 함께 감상해보고 싶다. 




참 친절하게도 여행코스 또한 잘 소개하고 있어
책에서 소개하는대로 여행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주의 밤거리에 취해도 보고 전주의 한상 푸짐하게 차려내는 막걸리에도 취해보고 
드라이브코스로 드라이브도 하고 싶다. 

전주시에 집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공감하게 되는 여행서이며
영화제와 함께 소개 된 전주시의 여행 이야기는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여행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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