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행 - Travel Essay
채지형 지음 / 상상출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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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예스24 파블네트워크데이에서 채지형작가가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었는데 

그때 소개한 사진들이 실린 책이라 더 반갑다.
여행을 하나의 독서로 생각하는 그녀의 발상이 참 새롭고 즐거웠다. 

안녕 여행!
해도 해도 또 하고 싶은 여행.
여행과 매일 안녕하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통 여행서들은 지도를 첨부해 여행지를 어떻게 가고 여행지에 대한 숙박, 교통, 먹거리등을 소개하는데
이 책은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을 에피소드와 함께 담아 놓은 여행 에세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가고싶은 곳이 늘게 된다.




아이의 해맑은 웃음 담긴 사진 한장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여행.


낭만적인 어떤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석양이 물드는 어느 도시.
가끔은 내게도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이 등장하는 여행 에세이!


한권의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여행을 한 것만 같은 느낌이드는 책이다.

채지형 그녀처럼 
현지에서 노트를 하나 장만해 한쪽에는 사실위주로. 한쪽은 감상위주로 기록을 하고
형광펜으로 꼭 기억해두어야 할것들에 큰 동그라미를 치고 싶다.
노트 마지막장에는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탑텐을 적어 추억하고
여행하며 만난 친구들의 싸인도 받고 싶다.
왜 여직껏 여행에서의 기록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게으른 나를 탓하고
이제부터라도 한권의 여행 노트로 나만의 여행책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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