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팝업카드 만드는걸 보고 있으려니 문득 생각이 났어요,

예전에 저도 팝업북책 보고 입체적으로 뭔가가 툭툭 튀어 나오는 팝업북을 만들곤했었거든요,

책에 소개되어 있는대로만 만들어도 좋지만 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채우는것도 참 좋구요

나만의 팝업 스타일을 만들어도 좋더라구요,

따분한 시간을 채워주기도 하지만 정성이 필요한지라 좀 지칠수도 있는 팝업카드,

겨울의 따분함을 날려줄 책이기도 해요^^

 

 

 

 

 

 

 

 

 

 

 

 

 

 

 

 

 

 

 

 

 

 

 

 

 

 

 

 

 

 

 

 

 

 

 

 

 

 

 

 

 

 

 

 

 

집에 두고 두고 보는 두권의 책이에요,

메이킹북은 그야말로 각종 팝업북 만드는 아이디어와 아이들의 작품이 실려 있구요

실루엣디자인팝업카드만들기는 각종 행사에 사용할수 있는 실물본 카드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사실 팝업카드 만들기는 칼질을 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많은 책이에요,

그래서 카드 하나 만들고 나면 지쳐쓰러진다죠,

손가락에 쥐가 나기도 하구요,

 

 

 

 

카드를 펼치면 입체모형들이 튀어올라오는 팝업카드,

만들땐 참 힘들지만 만들고 나서 카드를 펼쳐보는 순간의 즐거움도 크답니다.

요 책은 아무래도 칼질을 수월하게 하는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